"전두환, 광주시민을 베트콩 취급 진압"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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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관련 美 비밀문서 공개돼

 

전두환.png

 

미국 국방정보국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1980년 6월 11일 본국으로 타전한 2급 비밀문서 일부를 한국의 CBS노컷뉴스가 입수해 공개했다.
미 정보국은 이 보고서에 신군부 수뇌부들(전두환, 노태우, 정호용)이 베트남전에서 경험을 쌓았고, 그곳에서 공산당으로 보이는 베트콩(베트남인)을 죽인 것처럼 광주 시민을 국민이 아닌, 베트콩처럼 취급하며 잔혹하게 진압했다고 적었다. 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 베트남에서 미군이 양민을 학살한 마을인 ‘미라이’에 빗대 광주를 ‘한국의 미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총리는 광주 시민들에게 담화를 통해 “한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정보원은 “이 담화는 당시 전라남도를 별개의 집단으로 간주하던 계엄사령부의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군 내부정보원들조차 “광주 폭동에 대한 한국군의 동떨어지고 잔인한 처리”라며 “잘못된 과잉대응”이라고 말했다. 탐사보도기자 팀 셔록은 노컷뉴스에 “한국군 내에도 광주 진압작전의 내용을 잘 알고 전두환의 처사에 반감을 갖고 있는 세력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미 정보국은 “전라남도 대중들이 길거리로 나온 것은 군대의 초기 진압이 잔인했기 때문”이라고 본국에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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