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5세 한나 김씨, 한국전 참전 감사의 마음 전하는 여정

by 벼룩시장 posted Aug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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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5세 한나 김씨, 한국전 참전 감사의 마음 전하는 여정 

찰스 랭글 하원의원 보좌관 출신...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웨일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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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 억하라 727' 프로젝트를 펼치는 재미한인 1.5 세 한나 김(한국이름 김예진, 36)씨가 4번째 여정을 아일랜드에서 시작했다.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과 1953년 정전협 정일(7월 27일)을 기억하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을 담고 있는 이 여정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진행됐다. 당시 4개월 동안 전 세계 26개국을 돌며 한국전 참전용사 200 여 명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 동안 미국 50개 주 에서 펼쳤다. 100여 명의 참전용사를 만나고 70개 도시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다. 세 번째는 지난해 9월 일주일간 한국에서 전개됐다. 국내 참전비와 기념비를 찾아 참 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를 위한 기도 를 했다. 4번째이자 마지막 여정은 아일랜드 수도 더 블린의 마요평화 공원을 방문해 기념비에 헌 화하는 것으로 발을 뗀다. 벨페스트, 리즈번 메모리얼 등을 찾아간다. 그녀의 활동은 계 속 연합뉴스에 크게 보도됐다. 이어 22일까지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웨 일스 등을 돌며 현지 참전용사들을 만나 고 마운 마음을 표할 예정이다. 또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채록하고, 관련 사진들을 모아 자신의 페이스북 (facebook.com/remember727)과 인스타그 램(remember727), 홈페이지(remember727. org) 등에 올릴 계획이다. 그녀는 뉴욕 브루클린 그린우드 묘지에 있 는 아일랜드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하는 것 으로 4번째 여정을 마무리한다. 친한파인 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 이었던 김 씨는 2016년 랭걸 의원이 정계를 은퇴하자 '기억하라 727' 프로젝트를 기획했 다. 그녀는 2007년 꽃다운 나이에 한 번도 가보 지 않은 나라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 들을 위해 청년들을 규합했고, 단체 '기억하 라 727'을 결성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6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이민한 그녀는 현지에서 초, 중고교를 마 친 뒤 다시 한국으로 유학해 서울대 영문학과 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UCLA 에서 전문경영인 과정을 수료하고, 조지워싱 턴대 정치경영대학원에서 입법 등 의회관계 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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