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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안전보장국(NSA) 등 정보기관들, 고교생 인재 확보에 혈안 

고등학생들 인턴 채용 늘여…월급 주며, 최고 기밀 접근도 허용하는 특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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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한 고교에 다니는 여고생 ‘썸머’는 작 년 1년 동안 학교 대신 인근에 있는 국가안전보장국(NSA) 본부로 출 근했다. 썸머는 누군가 NSA에서 무슨 일 을 하느냐고 물으면 “뭔가 컴퓨터와 관계된 일”을 하고 있다고 모호하게 대답한다고 한다. 썸머의 친구들은 그녀를 ‘여간첩’이라고 놀려댄다. 썸머는 친구들이 자신을 약올리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뿐이다. 국가안전보장국은 통신 감청을 통 한 정보 수집, 암호 해독을 전문적 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계를 무 대로 전자 첩보 활동을 벌이고 있 다. 메릴랜드 고교에서는 앞서 브리 아나와 사이먼이 각각 언어 해석 과 컴퓨터 분야에서 썸머와 같은 과 정을 밟았다. 이들은 보안 상의 이 유로 성을 뺀 이름만 사용할 수 있 다. NSA의 이 과정은 미국 전역에 서 150명 이상의 고등학생이 참여 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에서 가장 민감한 정보와 비밀 작전에 대한 접 근과 노출이 허가된다. 물론 그 전 에 고도의 비밀 취급 인가를 받아 야 한다. 이렇게 미 고교생들이 어릴 때 부터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NSA와 중앙정보국(CIA) 등 비슷 한 과정을 운영하는 정보기관들의 ‘ 인재 확보 전략’이다. 이들 정보기관은 똑똑하고 주도적 이며 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관심 이 많은 젊은이들을 실리콘밸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실리콘밸리 회사들의 엄청난 연봉에 경쟁이 되지 않으니까 일 자 체의 만족도를 일찍 체험하게 하자 는 것이다. 현재 대학생인 브리아나의 경우는 NSA가 일년내내 월급을 주면서 여 름방학에 포트 미드로 출근할 수 있 도록 하고, 졸업 즉시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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