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대학 학자금 융자상환 20년간 안갚아…연방정부 피소

 

뉴욕 롱아일랜드 뉴하이 드팍에 거주하는 한인 박 모씨가 대학 재학 당시 대 출받은 학비 융자금을 17년 간 갚지않자, 연방정부로 부터 소송을 제기당했다. 뉴욕한국일보에 따르면 박씨는 20년전 대학 재학 당시 대출받은 학자금 융 자금을 대학 졸업 후에도 전혀 갚지 않자, 연방정부 가 융자 원금과 이자를 합 쳐 3만2,300여 달러를 갚아 야 한다는 채무 이행 요구 소송을 뉴욕 동부 연방법 원에 제기한 것. 이처럼 연방정부가 부여 한 학비 융자 대출을 상환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동 안 개인에게 소송을 제기 한 경우는 드물었는데, 이 번에 한인이 피소를 당한 것이다. 연방 정부는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통해 “박씨 는 원금 $20,334와 누적 이 자 $11,982 등 총 $32,316달 러를 갚을 것을 요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지 난 1998년까지 9월 $18,500 달러의 연방 학자금을 대 출 받았으며, 대학졸업 후 인 2002년 11월부터 상환하 기로 했던 융자금을 박씨 가 전혀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