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달 전엔 대권 후보 기대?

by 관리자 posted Sep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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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후배들과 만나 대선 관심 간접 표명

"만신창이 됐는데 무슨 대권이냐, 어림없다"

여권에선 “조국, 이번에 전 국민이 알게됐다”

20190906_042333.jpg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한달 전만 해도 대권에 관심을 표명하고, 자신이 대권 가도가 열렸다는것을

암시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후보는 그러나 2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질문한 차기 대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이렇게

만신창이가 돼있는데 무슨 대권이겠나. 어림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국 후보는 지난 8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등학교 동문 선·후배들을 만나 종류별로 소주를

마셨다"며 소주 세 병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을 올렸었다. 이 사진에 올려진 소주의 상표를

왼쪽부터 차례로 읽으면"대선, 진로, 좋은데이"였다. 누구든 "대선 가도가 환하게 열렸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내용이었다.

한국에서는 조국 후보가 민정수석 시절 때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여당의 유력한 대권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왔는데, 여권에서는 조국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현재 50%가 넘은 상황이지만, 정면 돌파를 통해 법무장관이 된 이후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지지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유력한 대권 후보 중 한명이 될 수 있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편 조국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한달만에 대선 도전 가능성에 선을 긋는 발언을 내놓았다.이 때문에 야당에선"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몸낮추기 아니냐"라고 했다.

조국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후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차기 대권주자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할 의사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저는 법무장관이 된다고 하더라도 훨씬 낮은 자세로 바닥에서 새로 출발해서 제가 해야할 소임을 다하는게 제 역할이지, 그것을 넘어서 정치나 대권 이야기를 할 시기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조국 후보는 모두발언에서"과분한 이 자리(법무장관) 이외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어 이 발언의 뜻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운이 좋게 국민이 허락해 이 자리를 맡게 되면, 그 일을 다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마치면 소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국 후보는 "법무장관 후보자 됐다는 것 자체가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이 일이 있기 전에도 제가 과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이 자리 이후 특별한 자리를 해야될 동력도 별로 없고 의사도 별로 없다"고 했다. 또"법무장관의 뒷 자리에 대해선 생각한 적은 없고 생각할 여력도 없다"며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이 자리를 하겠다는 이유는 자리 때문이 아니라 일 때문이다. 과제 때문이다"라며"장관이라는 자리 때문이 아니라 이 자리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저의 지금까지의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지명을 수락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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