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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트럭운전 일자리 4500개 사라져…경기 침체 신호

 

트럭운전사의 해고, 예사로운 일이 아냐 71%가 트럭으로 운반

 

미국에서 최근 트럭운전기사의 대량 해고가 경기 둔화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 고용통계청의 예비 급여 대상자 집계를 인용, 올해 8월 한달 트럭운전 일자리 4500개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5500개 일자리가 사라진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올해 화물트럭 관련 산업을 나타내는 지표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화물통계분석업체 브라이턴캐피털LL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트럭 운반 회사 640곳이 파산, 작년의 3배가 넘었다. 지난 7월 신규 트럭 주문 건수는 9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최대 트럭업체 중 하나인 USA트럭은 지난해 2분기 순수입이 250만달러였으나 올해 2분기에는 고작 1000달러에 그쳤다.
트럭 산업은 미국 경제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미 화물의 71%가 트럭으로 운송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럭이나 트럭기사 수요 감소는 경기 둔화의 전조로 해석할 수 있다. 트럭 수요 감소는 트럭이 운반하는 화물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이고, 이는 곧 소비자들이 덜 사서 제조사가 제품을 덜 만든다는 얘기가 된다.
제조업의 모든 과정에 트럭 운반은 관여하는 만큼, 제조량이 늘면 자연히 트럭 수요가 늘게 된다. 이는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매 및 개인 소비 지출은 느는 데 비해 제조업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미국 공장 생산량은 지난달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줄었으며, 신규 주문 수는 같은 달 기준 7년 만에 최저치에 그쳤다.
경제전문가들은 "무역전쟁의 영향이 유로존, 아시아를 거쳐 이제 미국에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황이 더 악화되면 이는 전체 노동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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