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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노조 12년만에 파업…갈등 장기화 한국GM에 악영향

 

공장폐쇄-임금인상 이견 못 좁혀… 31개 공장 46천여명 참여

 

미국 제너럴모터스(GM) 31개 공장 직원들이 임금 인상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 GM에서 12년 만에 노사 분규가 발생하면서 이미 파업이 진행 중인 한국GM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미자동차노조(UAW) GM 사측과 4년 전 체결한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16일 파업에 들어갔다. UAW는 미국 자동차 항공우주 농업기계 분야를 대표하는 노조로, 한국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처럼 상급단체 역할을 하며 단체교섭권을 갖고 있다. UAW에 가입된 GM 노조원은 46000여 명이다.
미국 GM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GM은 이틀 동안 이뤄진 파업 탓에 일평균 3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부품 생산 공장 등이 멈추면 GM의 캐나다·멕시코 조립 공장 가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GM 노사 갈등은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사측이 공장 4곳의 폐쇄를 발표하면서 고조됐다. 실제 GM의 글로벌 판매량은 2016 997만 대에서 지난해 838만 대까지 줄었다. 노조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공장 폐쇄 등의 구조조정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깊어진 것이다.
하지만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이번 GM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이자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로 생산시설에서만 49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GM과 노조측을 향해 “만나서 합의하라”고 촉구한 것도 일자리 감소 우려 때문이다.

한편 한국GM 노조(조합원 8000여 명)는 추석 연휴 전인 911일 사흘간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사측은 노조의 전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1만 대, 매출 손실은 2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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