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스캔들 美 대선 뇌관…트럼프 탄핵 추진 가능성

by 벼룩시장 posted Sep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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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민주당후보 부자 관련 조사토록 우크라이나에 압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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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하도록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의 여파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민주당이 “선거를 위해 외세를 끌어들인 권력남용”이라며 ‘탄핵 카드’를 다시 꺼내들면서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2020년 대선의 쟁점으로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젊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21일 트위터에 “이 시점에서 더 큰 국가적 스캔들은 대통령의 불법행위가 아니라 그에 대한 탄핵을 거부하는 민주당”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또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CNN방송 인터뷰에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탄핵이 유일한 옵션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급속히 악화되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도는 펠로시 의장으로서는 크게 부담스러운 선택이다. 탄핵안을 상정하더라도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부결될 것이 뻔하고, 이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2020 재선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크기 때문
민주당은 이번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벼르고 있다. 그러나 수사가 본격화될 경우 민주당의 대선후보 1순위인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도 파헤쳐야 한다는 점에서 강공 대응은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과정에서 바이든 후보의 아들을 언급했음을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스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록 공개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문제는 외국 정상들이 통화 내용이 공개되기를 원치 않는다”며 공개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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