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트럼프, 4천명 미군 파병…미국 아프간전쟁에 8천억불 쏟아부처 

 

16년 동안의 파병을 마치고 완전철수를 선언했던 미국은 트럼프대통령이 최근 4000명을 추가 파병하는등 악화하는 전세를 만회하려고 노력중이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결국 새 아프간 전략에서 추가 파병이라는 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이어 지난 2001년 미국이 아프간에서 전쟁을 시작한 뒤 16년 동안 미군 파병을 결정한 세번째 대통령이 된 셈이다. 
 그러나 미군 추가 파병으로 최장 기간 진행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9·11테러 보복에서 시작된 아프간 전쟁 
 2001년 10월7일 당시 부시 대통령은 9·11 테러 발생 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함께 아프간 전쟁을 시작했다. 9·11 테러의 배후인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이 2001년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테러를 감행해 최소 2752명의 목숨을 앗아간데 대한 보복 공격이었다.  
 미군과 나토군도 전쟁 목표에 대해 알카에다를 섬멸하고 탈레반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아프간에서 전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2001년 11월 1300명의 미군을 아프간에 파병했으며, 임기말인 2007년 12월에는 2만5000명까지 늘렸다. 
그러다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탈레반과의 전투가 더욱 격화되면서 2009년 5월에는 5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같은해 12월에는 6만7000명으로 늘었다가 아프간 상황 악화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3만3000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로 파병한다고 결정하게 된다. 그 결과 2010년 8월에는 미군의 수가 10만명까지 늘어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빈라덴 사망 후인 2011년 6월 1만명을, 2014년 3월에는 3만4000명의 미군을 철수시켰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런 다음 같은해 5월 미군의 아프간 철군 계획을 전격 발표하기에 이른다. 
빈라덴 사망후 미군 철군 계획..그후 취소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던 아프간 전쟁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것은 빈라덴의 사망이었다. 미군은 제로니모 작전을 통해 2011년 5월1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에 의해 빈라덴이 사살됐다.  이 때부터 미국은 2014년 말까지 파병된 미군의 전투 임무를 끝내고 단계적으로 철군을 거쳐 2016년 완전 철군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에 따라 치안과 전투 임무를 아프간 보안군에게 이양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 미군의 철군 계획을 철회했다. 빈라덴은 사망했지만, 탈레반에다 알카에다, 심지어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이슬람국가(IS)까지 아프간에서 활동하면서 미군이 철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군사비 8천억불 투입,사망자 11만명 넘어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2001~2016년까지 아프간 전쟁에 들인 비용은 총 7830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반영된 비용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8000억달러 이상 소요된 셈이다. 
 아프간 전쟁으로 인하 사망자는 탈레반 대원들이 가장 많다. 탈레반은 아프간 영토의 37% 정도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지금도 3만5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82 美 파워볼 복권, 23일 당첨금 6억5천만불…역대 2위 file 2017.08.22 6188
3981 구식 유전 인기…美 셰일 비용 비싸져서 file 2017.08.22 8285
3980 거짓말이면 언제라도 시민권 박탈 file 2017.08.22 8869
3979 이민단속 참여 美 지역 사법기관, 전국서 60개로 급증 file 2017.08.22 7695
3978 뉴욕지하철, 남부연합기 비슷한 타일까지 없애… file 2017.08.22 8254
3977 "99년만의 개기일식…맨해튼에서도 진풍경이…" file 2017.08.27 8180
3976 7억5천만불 파워볼 주인공은 53세 여성 file 2017.08.27 11516
3975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954
3974 사형 집행 4시간 전 집행 정지 명령으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file 2017.08.27 7977
» 트럼프, 16년간 끌어온 악몽의 아프간 전쟁 끝낼수 있을까 2017.08.27 8033
3972 미 국무부 "북한 고립시키기 위해 이집트 원조 중단" 2017.08.27 6671
3971 美 베이비붐 세대가 차지한 '빈방'이 무려 360만개 file 2017.08.27 8482
3970 뉴욕서 워싱턴까지 30분만에 도착 2017.08.27 6746
3969 학교 청소부, 주경야독 끝에 교사돼 file 2017.08.27 8686
3968 오르기만 하는 지구촌 집값…10년 전 금융위기 근접? 2017.08.27 8361
3967 뉴욕시 브루클린의 2분기 주택가격, 1년만에 51% 올라 2017.08.27 8251
3966 뉴욕주, 미성년자 주류 판매 근절 위한 단속 시작 file 2017.08.27 8605
3965 미국, 유학생 비자 취득 까다로워진다 file 2017.08.27 6887
3964 버스정류장 붕괴 장애여성에 1억5천만불 보상 file 2017.08.27 12521
3963 "존슨&존슨, 난소암 걸린 여성에 4억불 배상하라" file 2017.08.27 741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