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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처 작은 집도 너무 비싸져서서…기존 큰 집에 계속 머물러

 

빈방.png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가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교외에 커다란 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가 주택 규모를 줄여 이사가지 않는다면, 큰 주택이 필요한 젊은 세대들은 경제가 개선되는 상황에서도 구입할 주택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CBNC는 보도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연령에 접어들면서도 집을 팔지 않게 되면, 정작 아이를 키우기 위해 큰 집이 필요한 다른 가족들이 구입할 수 있는 집이 줄어든다는 점을 뜻한다. 
즉 미국의 주택 공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고 CNBC는 전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1980~2004년 출생)가 주택 시장에 새로 진입하면서 하위 주택 시장도 치열해졌다. 이에 따라 가격이 뛰면서 점점 구매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소형 주택으로 옮겨가지 않는 이유로는 대학을 졸업한 자녀가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이유도 있다. 자녀들은 주로 경제침체 및 높은 주거비 때문에 부모의 집으로 돌아간다. 주택 가격이 자녀 세대들이 구매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트룰리아가 주요 주택시장 10곳을 조사한 결과 현재 베이비붐 세대들이 차지한 빈 방이 36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베이비붐 세대들은 거주자 수보다 침실을 2개 더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적인 베이비붐 세대들은 집을 줄여 대도시로 이사가기를 원하지만 대도시 집값은 너무 많이 오른 상태다. 워싱턴 D.C.의 주택 가격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워싱턴 D.C. 교외의 주택 가격과 임대료도 엄청난 수준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도시에서도 나타난다고 CNBC는 전했다. 임대정보 업체 아보도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중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체 소득 중 30%를 주거비로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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