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2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공립학교 최초로 K팝 교과 채택…UC계열 대입 학점 인정도 추진

 

20191005_170353.png

K팝·한국문화 코스 교과 채택한 학교에 지원금 전달. 사진: LA한국교육원

 

 

'K팝·한국문화 코스'LA 통합교육구(LAUSD)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됐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에 따르면 K팝·한국문화 코스가 지난 7 LAUSD에 의해 교육구 내 공립학교 정식 교과목으로 승인 받았고 최근 LA 시내에서 일선 학교 및 교육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스 설명회가 열렸다는 것..

K팝을 포함한 코스가 미국의 공립학교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는 또 “LA한국교육원이 가을 학기 동안 교안 작성과 커리큘럼 준비를 위해 이 코스에 참여하는 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코스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K, K뷰티, K패션, K드라마, K푸드를 비롯해 한국 이민사, 미국 이민자의 꿈, 한국의 경제성장, 한국문화, 한인 청소년의 정체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LAUSD 버질중학교, 하시엔다 시다레인중학교, 애너하임 옥스퍼드아카데미, 글렌데일 후버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2020년 봄 학기부터 K팝·한국문화 코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K팝·한국문화 코스는 일단 중학교 정식 교과목으로 승인 받았고 조만간 고등학교 UCOP A-G 승인도 받을 예정이다. UCOP 승인은 캘리포니아대학(UC) 계열 캠퍼스에서 이 코스를 고등학교 정규 과목 및 대입 지원 시 학점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이번 코스 개설을 통해 한인 2·3세들이 공교육 시스템 아래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한인 교육단체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또 한인 이외에 타인종 학생들도 전 세계적인 열풍이 부는 K팝·K드라마를 통해 친숙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함으로써 한국어 교육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은 "미주에서 K팝·한국문화 코스 개설이 용이해지고 급속히 전파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02 불법체류 신고 협박한 뉴욕시 건물주, 1만7천불 벌금 2019.09.25 8450
1901 추방소송 대기 한인 800명…작년보다 12% 늘어 file 2019.09.25 7874
1900 “IRS직원 사칭에 속지 마라” file 2019.09.25 7926
1899 인공지능에 밀려…美헤지펀드 창업자들 퇴진 file 2019.09.30 8246
1898 미국서 작년에 검열대상 된 책 480권 file 2019.09.30 7639
1897 “SHSAT 폐지계획 전면 재검토할 것” file 2019.09.30 8016
1896 미국에서 한류 타고… '한국어능력시험' 인기 높아졌다 file 2019.09.30 8134
1895 LA의 잠자는 노숙촌에 방화사건 file 2019.09.30 8207
1894 뉴저지 무기거래상 부부 강덕원, 김주희씨 7,550만불 피소 file 2019.09.30 10567
1893 역주행 차량에 한인가족 또 참변 file 2019.09.30 7243
1892 팔없이 태어난 美여성이 한쪽 팔을 유리로 만든 이유? file 2019.09.30 8288
1891 美이민국 고용 확인서(I-9) 작성 필수 file 2019.09.30 8550
1890 ‘의료비 절약…한국가서 아파라’ file 2019.09.30 7894
1889 트럼프, “이민자 다리에 총 쏴라…뱀·악어 풀어서 이민 막아라” file 2019.10.05 7990
1888 "로봇이 향후 10년간 미국서 은행 일자리 20만개 없앤다" file 2019.10.05 6983
1887 홍콩여성, 롤러블레이드 타고 美 마이애미-LA 횡단 file 2019.10.05 7766
1886 캘리포니아대, SAT점수 제출 폐지 검토…고득점 한인 불리 우려 file 2019.10.05 6862
1885 세번째로 큰 시카고 교원노조 5만5천명, 3년만에 또 파업 선언 file 2019.10.05 6626
» LA통합교육구, K-Pop-한국문화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 file 2019.10.05 7270
1883 美대학, 이란에 고대 유물 1천여점 반환 file 2019.10.05 7997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