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십계명 떼고 시진핑 연설문으로 대치

by 벼룩시장 posted Oct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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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치 교회들마저 감시…십자가 철거하고 시진핑 신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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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교회를 핍박하고, “가난을 벗어나고 싶으면 십자가 대신 자신의 사진을 걸라는 시진핑 주석이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종교의 중국화를 더욱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중국 일부 지역 교회에서 십계명이 철거되고 대신 시진핑 국가 주석의 연설문이 걸리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중국내 일부 삼자 교회의 십계명이 시진핑 주석이 2015년 실시한 중국 통일 전선부 연설문 중 일부로 교체됐다.
교체된 연설문 중에는 공산주의 사상을 통한 종교 탄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삼자 교회는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교회다.
최근까지만 해도 중국 정부의 기독교 탄압은 승인받지 않은 지하 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삼자 교회와 같은 공인 교회까지 감시 대상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교회는 십계명 철거에 반대했다가 결국 폐쇄됐고 다른 교회는 블랙리스트에 등록돼 주요 감시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의 기독교 및 종교 탄압 상황은 몹시 심각하다. 교회의 십자가를 뜯어내거나, 예수의 그림 대신에 시진핑의 사진을 걸라고 위협하는 행위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허난성을 비롯한 중국 각지에서 교회 건물을 폭파시키고, 십자가를 철거할 뿐 아니라 북경 최대의 교회인 북경시온교회를 강제 해체 시켰다. 정부가 감시를 위해 교회 내 CCTV를 설치하라고 강요하였고 이를 수용하지 않자 강제로 문을 닫은 것이다. 이미 정부 승인을 받은 등록된 교회들도 어려움은 마찬가지다.

이러한 무력시위는 기독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이슬람교인 신장 위구르인들 역시재교육 캠프에 배치되며 억압당하고 있으며 위구르족 100만 명 이상이 강제 재교육 수용소에서 탄압 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중국 정부는 국제 사회로부터도 지탄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성경의 온라인 판매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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