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0821.jpg

 

한국에서 시작된 이른바 '먹방'이 이제는 세계를 사로잡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먹방'이 많은 새로운 팬들을 모으고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우리에게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미 하나의 인기 장르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같은 '국산' 먹방 콘텐츠에 국경은 없었다. 유튜브를 타고 전세계인들에게도 먹방이 '먹히면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AP통신은 "한국에 뿌리를 둔 먹방(Mukbang)이라 불리는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를 타고 미국과 전세계로 퍼졌다 "면서 "일부 먹방 스타들은 큰 돈을 벌고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먹방을 보고 팬이 된 사람들과 실제 먹방을 통해 큰 수입을 얻고있는 유튜브 스타들의 사례를 전했다. 달라스 출신의 제품 디자이너 베키 비치는 "나는 단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을 때 먹방을 본다"면서 "하루 3편을 보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이 덕에 살도 뺐다"며 웃었다.

워싱턴 D.C.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애슐리 콥도 "학생 중 한명이 먹방 비디오를 보내준 이후 팬이 됐다"면서 "마치 좋은 책을 읽을 때 처럼 현실을 잠시 떠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AP통신은 유튜브 먹방 채널을 운영하며 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베다니 가스킨(44)의 사례를 소개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100만 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벌어들인 가스킨은 "나는 처음에 요리 영상으로 시작했다"면서 "사람들이 내가 만든 요리를 먹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비평가들은 먹방이 건강에 좋지않다고 비판하지만 좋아하지 않으면 보지말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먹방이 2009년 경 한국에서 싹트기 시작했으며 유튜버들이 돈을 벌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면서 "먹방의 핵심은 사회적 활동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도 식사를 통해 사람을 연결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1295 美고용시장 훈풍…뉴욕증시 3대지수 급등 file
1294 미국인 절반은 저임금…소득하위 44% 중간 연봉 $18,000
1293 美 상무부, 미국의 3분기 성장률, `1.9%→2.1%'으로 상향 조정 file
1292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8명 주택 구입 못해 file
1291 美 유니콘기업들(기업가치 10억불 이상) 가치 쪼그라드나? file
1290 전 세계 부채총액, 255조 달러 돌파…사상 최고기록 경신 file
1289 '증여세 폭탄' 피하려 美 부동산 구입 급증
1288 美국민 10명 중 7명 여전히 돈문제로 생활고 겪는다 file
1287 美부동산 호황으로 좋아지는 것? file
1286 美 불평등 심화…1% 슈퍼리치, 40% 중산층 자산 넘어선다 file
1285 미국인들, 은퇴 늦추고 있다…미국 경제에 부담될 수도 file
1284 시진핑 한마디에…비트코인 40% 올라 file
1283 같은 $100? 50개주마다 가치 다르다 file
1282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환율 1170원대로 내려갔다 file
1281 그동안 '나홀로 호황' 누렸던 미국도 3분기 성장 1%대 저조 file
1280 미국 일반주택 임대가격 상승…의미는? file
1279 미국인 69% 경기침체에 대비 file
1278 美금융당국 "가상화폐도 금융법 준수해야" file
1277 여성들, 스포츠용품 시장 좌지우지 file
1276 20년전 아마존에 1천불 투자했다면…당신은 지금 백만장자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