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뒷돈 거래 못하도록 별도 사정관 3곳 승인 주지사 법안 서명

 

100807.jpg

대형 입시비리 파문 이후 캘리포니아가 대입전형 절차를 투명화 하는 등 개혁에 착수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특기자 전형의 경우 각각 다른 학교에 속해 있는 입학 사정관 승인을 받는 것과 기부자나 가족 중 해당 학교 졸업자 등과 관련이 있는 지원자 우대 시 이를 주 의회에 통보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입시비리 근절을 위한 관련 패키지 법안에 4일 서명했다.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패키지 법안의 골자는 소위 부유층 자녀를 중심으로 주내 만연해 있는 우대 학생들에 대한 입학 사정 절차를 투명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성적이 신입생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예체능 특기생들의 경우 해당 학교를 포함해 최소 3곳의 다른 주립대학 입학 사정관들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해 뒷돈을 통한 특기생 부정입학을 차단하도록 했다.

케빈 맥카시 의원이 상정한 이 법안은 풋볼이나 골프 등 운동 특기생들의 입시 부정을 차단하기 위해 특기생들이 주립대 지원시 입학 기준에 성적이 모자라는 경우 다른 대학 입학사정관들로부터 동의를 구하는 등 특기생들의 입학사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또, 오는 2020년부터 공립이나 사립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들은 지원서를 낸 학교에 기부 및 졸업생 등 가산점을 받는 우대자들에 대한 정보를 주 의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법안도 제정됐다.

현재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의 경우 가족내 학교 졸업생이 있는 지원자나 기부자들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특혜를 받은 신입생 비율이 3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에 터진 입시 스캔들 역시 연예인이나 사업가 등 부유층 자녀들로 이들은 예체능 특기가 없음에도 거액 기부나 뇌물 제공으로 부정입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22 캘리포니아주, 美 최초로 모피 금지법 승인 file 2019.10.15 7366
2321 미국서 녹두로 만든 인공계란 '저스트 에그' 출시…콜레스테롤 없어 file 2019.10.15 8285
2320 뉴욕일원 한인은행 SBA대출 감소…불경기 영향 2019.10.12 6503
2319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4101
2318 美 대선에서 힘 못쓰는 X세대의 고민 file 2019.10.12 7611
2317 미국서 벌어진 입양 사기사건의 전말…마셜 제도 신생아들 이용 file 2019.10.12 7312
2316 美 허리케인으로 붕괴된 건물서 한 달 만에 구조된 강아지 file 2019.10.12 7453
2315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02층 전망대 신축 오픈 file 2019.10.12 9118
2314 7번 지하철 및 1,2,3번 지하철 운행 속도 빨라진다 file 2019.10.12 8527
2313 美 국경 밀입국 100만명…작년의 2배 file 2019.10.12 7751
2312 93건 미국 연쇄살인범, 자백 확인 중 50여건은 '진짜'…충격 file 2019.10.12 8087
2311 LA 인근 산불 확산…10만명에 대피령 내려져 file 2019.10.12 9058
2310 미국서 30만불 이하 매물 거의 없어 file 2019.10.12 7133
2309 TV스트리밍 전쟁…디즈니, 월 $4.72 발표 file 2019.10.12 8347
2308 美사회보장연금 2020년 1.6% 인상 file 2019.10.12 7854
2307 타민족 수강생들 "한글 배우자" 열기…수강생 90%까지 file 2019.10.12 9097
2306 대학수학 능력시험 ACT의 시험방식이 크게 바뀐다 file 2019.10.12 8727
2305 비욘드 미트, 나스닥 상장…임파서블 푸즈와 24조원 시장 대격돌 file 2019.10.12 7270
2304 마약 손댔다가 추방된 美퇴역군인, 극적으로 시민권 취득 file 2019.10.08 8911
2303 맨해튼에서 벌어진 참극…잠자던 노숙자 4명 둔기 맞고 숨져 file 2019.10.08 9483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