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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평결, "시설물 붕괴로 척추 하반신…시카고 시 책임"

 

버정.png

 

시카고시에서 폭풍우가 불어닥치면서 버스정류장 시설물이 붕괴되면서 척추를 다친 20대 여성이 약 1억 5천만불의 보상 평결을 받았다. 시카고 언론들은 2년 전 오헤어국제공항 버스정류장에서 700파운드에 달하는 시설물이 붕괴되면서 아래에 깔린 후 척추 하반신이 마비된 다든(사진. 26)이 시카고 시를 상대로 낸 피해보상 소송에서 이 같은 평결을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다든의 변호사팀은 당초 1억 7천만달러의 보상을 주장했었다.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시정부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 20대 여성에게 이같은 보상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든의 변호인단은 사후 조사 결과 정류장 구조물 부품들에 녹이 슬고, 일부 나사는 아예 없어졌다는 사실을 증거물로 제출했는데, 시카고 시는 보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법정에서 인정했다.
한편 CBS 방송은 사고 후 다른 곳의 버스 정류장들도 비슷한 상황인 사실을 보도했으며. 시카고 시는 이들 정류장 시설들을 모두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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