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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카드로 40~120달러씩 수령하는 한인노인들, 현금깡,생활용품 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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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처방전이 필요없는 의약품만 구입할 수 있는 이른바 ‘OTC’(Over the Counter) 카드를 소지한 한인 노인 고객들을 상대로 일부 한인약국들의 불법 영업행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 상당수의 한인 약국들은 OTC 카드를 소지한 노인고객들에게 냄비, 밥솥, 전기장판, 화장품, 헤어드라이기, 이불 등 생활용품들을 OTC 카드로 결제해주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약국은 단골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전을 갖고 오는 손님들에게는 OTC 카드에 입금돼 있는 금액을 현금화해주는 카드 깡까지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은 현재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모두 보유한 노인들에게 매달 40~120달러씩 OTC 카드에 입금해 주고 있는데, 처방전이 필요 없는 진통제, 감기약, 비타민, 붕대 등과 같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게 목적이지만 일부 한인약국에서는 이를 불법적인 호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약국들은 OTC 카드로 구입할 수 없는 생활용품을 판매 한 뒤 마치 비처방 의약품을 판매한 것처럼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일부 약국들의 불법행위로 OTC카드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는 다른 약국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한국일보는 한 보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OTC 카드를 이용한 불법 영업 행위는 이미 3~4년 전부터 일부 한인약국을 중심으로 보편화된 실정이다”며 “기본적으로 연방법인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사기로 적발되면 처벌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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