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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50대 최인자씨 2인조 강도 칼에 찔려…올들어 3번째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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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던 50대 한인여성이 아들이 잠시 가게를 비운 사이 혼자 업소를 지키다가 강도에 피살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6개월동안 이번 사건을 포함,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총 3명의 여성 한인업주가 피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업주 최인자(59,사진)씨로, 업소 내부 감시카메라에 따르면 용의자는 20~30대 흑인 남성으로 최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인이 업소내 현금이 가장 많을 폐점 시간을 30분 남겨둔 시간에 여성인 최씨가 업소에 혼자 있을 것을 미리 알고, 범행을 사전 계획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최씨는 이 업소를 10여 년 전 인수해 아들과 함께 운영해 왔는데,사건 직전 아들이 최씨와 함께 업소에 있다가 주문한 저녁 식사를 가지러 잠시 업소를 비운 사이에 강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최씨는 주변 이웃들에게 인심 좋은 업소 주인으로 소문나, 업소를 찾는 고객들이 자주 그녀를 '엄마(mama)'라고 불렀다.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잡힌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한편 지난 6개월 사이 시카고 인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일대에서 최씨를 포함, 또다른 편의점 주인 남순자(79)씨가 2인조 강도의 총격에, 또 지난 8월에는 'J's 이발소' 업주 선 라이언(57)씨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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