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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혁명 10년 만에 최고기록…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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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2008년 시작한 셰일혁명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올라섰다. 셰일오일, 가스의 존재는 1800년부터 알려졌지만, 기술력이 부족하고 채산성도 맞지 않아 지난 200여 년 동안에는 생산이 이뤄지지 않았다. 셰일은 지하 3000m 지역의 암반층이다. 이 암반층 곳곳에 잘게 흩어져 있는 원유와 가스를 셰일오일, 셰일가스라 부른다. 미국은 2008년 셰일층까지 수천 m를 파고 내려간 뒤 90도를 꺾어 다시 수천 m의 수평 시추공을 박고, 여기에 모래와 화학품을 섞은 고압의 물을 쏴 바위를 깨는 방식으로 셰일 혁명을 이뤄냈다. 미국의 셰일오일, 가스가 위협적으로 성장하자 OPEC의 반격이 시작됐다. 2014년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려 유가를 셰일오일 업체의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뜨렸다. 당시만 해도 OPEC의 전략은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미국 셰일기업들은 비용 절감, 인수, 합병 등의 노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 오히려 낮은 유가를 견디지 못하고 OPEC이 먼저 손을 들었다. 낮은 유가 때문에 재정수입이 감소한 OPEC은 2016년 정례회 의에서 스스로 감산을 결정함으로써 백기를 들었다. 하지만 이 같은 유가 상승은 이미 경쟁력 을 갖춘 미국 셰일기업들에 큰 호재가 됐다. 미국은 세계 최대 셰일오일 생산지인 미국 남동부 페름 분지에서 텍사스 멕시코만을 잇는 대규모 파이프를 건설하면서 OPEC을 또다시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내년 미국은 67년 만에 에너지 순수입국에서 순수출국으로 돌아설 것으로 국제에너 지기구(IEA)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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