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캐나다 연방 하원 당선

by 벼룩시장 posted Oc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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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대선에선 한인후보 3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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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제43대 캐나다 총선에서 한인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표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버 인근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서 보수당 넬리 신(47,한국명 신윤주) 후보는 31.3%를 획득하며 333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좌파 성향 신민주당 보니 후보에 승리했다.

이번 승리에 앞서 캐나다 연방 의회에 진출했던 한인은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상원의원이 유일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총리에 의한 임명직이어서 이번 신 후보의 당선은 더욱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홈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신 당선인은 한인 1.5세로 5살 때인 1977년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주했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연주에 소질을 보인 그는 토론토 음대 작곡과에 입학, 교육학을 복수전공했으며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음악 및 영어 교사로 재직했다.

신 당선인은 또 30대 초반에 선교 사업을 통해 BC주 벤쿠버 섬 등지에서 빈민층 구호 활동을 했다. 또 프리랜서 음악가, 가수 및 작곡가로 활동하며 직접 음반을 내기도 했다.

그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신 당선인은 당시 밴쿠버 섬에서 온타리오주 리치먼드힐로 이주한 뒤 주변의 권고로 보수당에 입당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공천을 받았다

신 후보의 부모는 토론토 번화가에 꽃 가게를 연 뒤 '에비뉴 플라워'라는 상호로 30년간 꽃가게를 운영해왔다.

교사 출신으로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빈민층을 위한 선교 활동에도 힘써 온 정치 초년생이다.

첫 출마에서 당선의 감격을 거머쥔 넬리 신은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의 어려움과 소수 빈민층의 지위 향상에 최선의 힘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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