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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에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바꾸는 효모 번식…무죄판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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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걸린 남성이 조사 결과 몸에서 자체적으로 알코올을 생성하는 희소 질환 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린 당시 42세의 이 남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혈액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적 최고 기준치의 2.5배에 이르는 0.2%로 측정됐다.

이 남성은 아무것도 마시지 않았다며 한사코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3년 뒤 뉴욕주 리치먼드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이 남성의 말이 사실이라는 걸 확인했다.

맥주나 칵테일 등 알코올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은 이 남성의 소화기관에서는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바꾸는 효모(yeast)가 있었다. 이 남성은 '소화기관 발효 증후군'이라는 희소 질환 판정을 받았다.

리치먼드대학 연구진은 항생제가 그의 소화기관 내 미생물 군집을 바꾸고 효모가 번식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희소 질환인 이 증후군은 1970년대 일본에서 20∼30건의 사례가 발견됐고 미국에서는 10년 후 첫 사례가 보고됐다. 

2015년에는 미국 뉴욕주 북부에서 한 여성이 음주 단속에 적발됐으나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증거를 제출해 무죄 선고를 받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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