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사관 직원 사칭하는 신종사기 더욱 확산

by 벼룩시장 posted Oct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No Attached Image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발신 전화번호에 대사관 표시…한인들에 보이스피싱, 금융정보,송금 등 요구

 

주미대사관 등 재외공관 기관원을 사칭해 개인 정보 도용을 시도하는 한인 대상 보이스피싱 사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미국내 재외공관들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주한국일보는 “이같은 사기는 당초 뉴욕과 LA 등 일부 대도시 지역으로 국한돼 발생했으나 특히 최근 들어 미 전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고, 게다가 이들은 발신번호가 주미대사관 대표 전화번호(202-939-5600)로 표시되는 이른바 ‘스푸핑’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수신자들이 자칫 속기 쉬워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스푸핑’이란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실제와 유사하게 도용해 보이스피싱 또는 이메일 사기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통화시 국제금융사기 연루, 출국금지 조치 등 자극적인 언어들을 사용하며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총영사관은 기존과 달리 이같은 사기가 미국내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주요 대도시에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수신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한인 유학생과 재외 국민들을 상대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주미대사관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출국금지 또는 국제범죄 등에 연루됐다며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사기행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당장 벌금을 내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고 속인 뒤 은행계좌 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총영사관 측은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의 금융정보나 신상정보를 전화 또는 온라인상으로 문의하지 않는다”며 금융거래정보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 관련 기관의 신고번호는 미연방거래위원회 (415)356-5270에 하면 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533 문제많던 사랑의교회 양측, 7년여 갈등 끝내고 극적 합의 '각서' 8개 항에 양측 모두 서명… 오정현 담임목사 "진심으로 사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사진) 측과 갱신위원회 측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 file 2019.12.24
1532 한혜진, 행사 불참으로 억대 위약금 남편 기성용이 집 이사 때문에…2억원 손해 영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의 집 이사문제로 사전에 정해진 행사에 불참한 배우 한... file 2019.12.24
1531 엔씨소프트 직원 4천명, 300만원 격려금 김택진 대표, 인턴 포함 1인당 특별격려금 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엔씨소프트 전 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 file 2019.12.24
1530 청와대 참모 70명, 내년 총선 출마 사상 최대…누구를 위한 인적 쇄신인지 비난 거세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한 방송에서 “청와대 출신 중 총선에 나올 분들이 60명을 훌쩍 넘어 70명 정... 2019.12.24
1529 한국인 성인 10명 중 4명 "크리스마스 집에서 휴식할 것"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할 것" 23%..."선물 주고받는다" 24% 그쳐 이번 크리스마스에 10명 중 4명은 집에서 휴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 2019.12.24
1528 글로벌회사들, 한국화장품 인수붐 해브앤비 1조원, 스타일난다 6천억에 인수 '이보영 아이크림'으로 유명한 AHC는 3조원 한류 중에서도 최근 전세계서 각광받으며 급부상한 산업이 있다. ... file 2019.12.28
1527 LG 노트북 '올해 美 최고 노트북' LG 그램 '컨슈머리포트 14인치 부문' 선정 LG전자의 노트북 'LG 그램' 14인치 제품이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 file 2019.12.28
1526 9년간 노숙인 밥먹인 산타 신부 "노숙인 눈… 그들이 예수님" 매일 550명 먹이는 '안나의 집' 이탈리아 신부…"밥 한끼 나누는 것보다 더 큰 사랑 없어" 당신보다 잘 나서 밥주지 않아…널 존중해&hellip... file 2019.12.28
1525 "시작은 남자친구가 사용한 내 신용카드 한 장이었죠" 두 번의 신용불량자 '악몽' 벗고 일어선 39세 물리치료사 “그 작은 카드가 내 인생의 잘못 끼워진 첫 단추인 건 한참 뒤에야 알게 됐죠.” 사... file 2020.01.01
1524 새해 한국의 부동산시장 어디로… 12.16 대책 이후…급매물 출현 등 시장 냉각 '소득수준 초월' 집값 하락 전환 가능성 주목 정부의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나... file 2020.01.01
1523 북한,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 발령 태영호, "연말에 총소집령은 매우 이례적인 일" 도발 임박?...문대통령, 북한 움직임 예의 주시 북한이 지난 28일부터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평양엔 ... file 2020.01.01
1522 성매매 피해 한인여성, 5년간 T비자 못받자 연방정부 소송 법무장관, 국토안보장관 소송…대출업체 협박으로 미국 성매매 업소서 일해 미국서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부여되는 T비자를 5년째 받지 못하던 한인 성매매 ... 2020.01.01
1521 한국서 음식 배달 1조원 넘어 온라인쇼핑은 12조원 최초 돌파 소비 정체…온라인 쇼핑만 성장 서울 광진구에 사는 워킹맘 이모(42)씨는 쇼핑을 하러 대형 마트에 가본 지 두 달이 넘는다... file 2020.01.05
1520 유학생 취업연수(OPT) 새해에 폐지될 수도…혼란 가중 프로그램 종료 위한 법안 발의 계속…OPT 프로그램 연방법원에 소송 계류 중 한국인 유학생들이 미 기업 취업을 위한 첫 단계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lsquo... file 2020.01.05
1519 세상 떠난 아내 및 남편 이름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구제역, 우울증에도 남편 이름으로 나눔 나섰던 아내 이름으로 기부 "남편 10주기에 기부한다던 약속, 경기 어려워 1년 늦게 지키게 되었어요" 충남 예산에서 돼... file 2020.01.05
1518 한국의 10대 그룹 올해 신년사 핵심 키워드는 '고객' '고객' 56회로 최다...성장, 미래, 혁신, 역량, 가치, 지속, 변화, 글로벌 순 한국의 10대 그룹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핵심 키워드는 '고객'... file 2020.01.05
1517 현금 1만불 입국 신고 규정, 한국-미국 달라 한인들 혼선 한국 세관에서는 1인당, 1만불 가능…미국은 가족당 합산 1만불 겨울방학 및 겨울철 휴가 시즌을 맞아 한국을 오가는 한인들이 최근 현금 소지 문제로 미국... file 2020.01.05
1516 가게 망해 '차량 노숙'하던 80대 한인부부, 한인사회 도움으로 재기 LA에서 마켓을 운영하다 실패해 노숙자 신세가 됐던 80대 한인 노부부가 한인 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다.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피코 ... 2020.01.05
1515 이낙연 전 총리, 황교안 대표와 '종로서 맞대결' 기정사실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 황 대표가 사실상 서울 종로를 겨냥한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file 2020.01.05
1514 총선 앞두고 한국정계 개편 시작 안철수당 신장개업…야권 새판짜기 본격 예상되는 한국의 정계개편 시나리오는? 21대 총선을 100여 일 앞두고 야권 새판 짜기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 file 2020.0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