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0529.jpg

 

 

 

미국 초, 중학교 학생들의 수학과 영어 독해 성적을 가늠하는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성적이 여전히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전체적으로는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문장 독해력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고 상, 하위권 학생들 간 학력 격차도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연방 교육부가 공개한 국가학업성취도평가(NAEP) 최근 자료에 따르면, 4학년 학생들의 35%, 8학년 학생들의 34%만 독해 능력이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학생들의 1/3만 자신이 읽은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뜻으로 학업 성취 기준을 충족시킨 것이다.

이마저도 2년 전 조사보다 악화한 것으로, 4학년과 8학년 모두 학업 성취 기준을 넘긴 비율이 2%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종별로는 아시아인이 281점으로 가장 높아 2년 전과 비슷했으나 흑인은 244점으로 5점 더 떨어졌다. 백인은 272점, 히스패닉은 252점을 각각 기록했다.

수학의 경우 학생들이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보였으나 장기적으로는 완만하게 상승해 왔다. 하지만 독해력은 1990년대에 비해 거의 나아지지 않은 데다, 상, 하위권 학생들 간 격차만 더 벌어졌다. 학업 성취에서 중요한 학년으로 평가되는 8학년의 경우, 상위 10%의 점수가 2년 전보다 1점 떨어진 데 반해 하위 10%는 6점이나 더 낮아졌다.

미 교육계 인사들은 “이번 조사 결과가 충격적”이라며 “교육, 주택, 기회 접근과 관련한 구조적 차별의 역사, 점점 더 커지는 경제적 불평등과 일맥 상통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95 '김재환 결승 3점포' 한국, 미국 완파 file 2019.11.12 8246
2394 美에 입양된 '무국적 한국인' 2만명 file 2019.11.12 7525
2393 뉴저지에 사는 서류미비자들 더욱 불안해진다 file 2019.11.12 7537
2392 캘리포니아 강제 전력공급 중단…주민보다 상인들이 더 큰 영향 file 2019.11.12 6814
2391 버지니아주 민주당 압승… 26년만에 상 하원 동시 장악 file 2019.11.12 6375
2390 'K팝' 뮤지컬, 뉴욕 브로드웨이에 오른다 file 2019.11.12 7333
2389 뉴욕 온 한국영사, 채용면접 중 성희롱 발언 2019.11.09 7759
2388 한인식당 무장강도,성폭행 사건, 체류비자 노린 자작극으로 밝혀져 file 2019.11.09 8327
2387 LA 한인변호사와 공인회계사 공모…120여건 취업이민 사기 2019.11.09 8095
2386 한국인 투자이민 영주권 3년 소요 2019.11.09 8364
2385 라이온스클럽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file 2019.11.09 10212
2384 미국인 44%는 '저임금 노동자'…연소득 평균 $17,950 불과 file 2019.11.09 5288
2383 포에버21, 몸집 줄이면서 LA카운티 기업 중 6위서 8위로 하락 file 2019.11.09 7670
2382 스타벅스, 뉴욕에 첫 '모바일 픽업 매장' 오픈…앱 주문,결제만 file 2019.11.09 11443
2381 취업이민 1단계 노동허가 승인받은 한인 3114명…35% 감소 2019.11.09 7370
2380 수잔 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당선자, 뉴저지서 새 역사를 썼다 file 2019.11.09 8035
2379 지적장애 한인여성 성폭행,임신시킨 60대 상담가에 종신형 file 2019.11.09 7428
2378 "뉴욕→LA 자전거로 횡단 20대 한국인, 교통사고로 숨져" 2019.11.09 7605
2377 美공무원들 오버타임 수당 너무 지나쳐 file 2019.11.09 7562
2376 주가 624배 뛴 '괴물' 음료…美몬스터, 20년 상승률 1위 file 2019.11.09 7976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