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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업자들이 수차례 절단…멕시코서 넘어온 뒤 다시 용접…트럼프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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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00억 달러 예산을 들여 세운 반이민 국경장벽이 단돈 100달러짜리 전동 톱에 뚫렸다. 

민주당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인 국경장벽 정책에 구멍이 난 가운데 국토안보부는 벌써 5번째 수장이 들어서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의 국경에 건설한 장벽이 지난 몇 달간 밀수업자들의 작업으로 수차례 뚫렸으며 구멍의 크기는 밀수 마약은 물론 사람도 지나다닐 수준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밀수업자들은 마치 울타리처럼 5∼9m 높이의 세로 말뚝 여러 개가 가로 패널 하나에 연결돼 있는 장벽의 모양을 겨냥했다. 세로 말뚝의 밑동을 자른 뒤 가로로 열어 통로를 만들었다. 이 방식은 간편하면서도 세로 말뚝의 자리를 제자리로 돌려놓고 용접하면 원상복구가 가능해 적발을 피하기도 쉬웠다.

작업은 주로 철물점에서 100달러가량에 구입할 수 있는 전동 톱을 활용했다. 전문가들은 절단 작업에 불과 20여 분이 소요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전면이 콘크리트로 막힌 장벽 디자인을 고려했지만 감시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울타리형 설계를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도 장벽의 우수성을 고급차 ‘롤스로이스’에 빗대며 뚫을 수 없다고 자랑해온 터여서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국토안보부의 울프 차관대행을 장관대행으로 선택했다. 울프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5번째 국토안보부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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