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여성, 소수인종, 저임금 가능성 높아…소매점원, 요리사, 청소부 등에 집중

 

110926.jpg

 

미국 성인 중 44%가 ‘저임금 노동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18~64세 미국 노동자 중 약 5300만명이 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중위 소득은 시급 기준 10.22달러, 연간 기준 1만7950달러로 집계됐다.

저임금 노동자는 각 성별, 인종, 지역에 걸쳐 있지만 특히 여성과 소수인종은 낮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노동자는 백인 노동자보다 낮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32% 더 높고, 히스패닉 노동자는 41%나 더 높게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저임금 노동자의 거의 절반이 소매 점원, 안내 및 기록원, 요리사, 건물 청소부, 건설 노동자 등 10개 직종에 집중돼 있었다. 

저임금 노동자들은 직업을 자주 바꾸지만 여전히 저임금 직업군 내에 머무는 경우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모든 사람은 생활 임금과 발전 가능성을 제공하는 품위 있는 고용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미국인들은 저임금 노동 사이클 안에 갇혀있고, 이는 현실과 멀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은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맴돌고 있고, 노동인구의 경제활동 참여는 6년래 최고 수준이다.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최근 노동시장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노동 수요가 높다고 해도 모든 신규 일자리가 좋은 곳은 아니고, 고임금 일자리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87 미국서 지난해 약 4만여명 총기로 사망 file 2018.12.18 9700
1786 미국서 최저임금 위반업체들 벌금폭탄…한인업체들도 비상 file 2020.01.14 7052
1785 미국서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이유…폭염과 에어컨 피서 때문? 2023.07.28 4443
1784 미국서 헌법 수정이 얼마나 어려운데…트럼프는 왜? file 2019.08.24 7729
1783 미국서, 생에 첫 주택 구입시 주의해야 할 사항 file 2019.03.31 6714
1782 미국서는 절대 음주운전 말아야 file 2020.02.10 6645
1781 미국시장에서 경험한 공유경제 시작됐다… '모션 카셰어링' file 2020.01.07 8362
1780 미국식당 팁이 후해졌다… 20%가 대세, 일하는 직원들 배려 2022.01.21 6222
1779 미국에 3호 백신 얀센, 곧 승인예정…얀센은 한번만 맞으면 돼 file 2020.12.22 8501
1778 미국에 A형 간염 확산 중 file 2018.09.16 10544
1777 미국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 3의 성' 인정 확산 2019.03.31 6578
1776 미국에 눌러앉는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 급증 2023.07.15 3698
1775 미국에 사는 누구든…나 홀로 집에서 쓸쓸히 죽어갈 수 있다 file 2019.11.26 6672
1774 미국에 오버스테이하는 한인 불법체류자 거의 1만명 file 2018.08.12 8606
1773 미국에 이어 중국도 "대미 추가 관세 보류"…무역전쟁 중단 file 2019.12.17 6865
1772 미국에 자연 친화적인 인간 퇴비 장례회사 올해말 오픈 file 2020.02.25 7034
1771 미국에도 화상 면접에 몰래 끼어드는 헬리콥터 부모들 증가 2024.01.26 2913
1770 미국에서 마법숭배자 급격히 증가 file 2018.10.14 9527
1769 미국에서 매년 10만명, 이 약물 먹고 사망한다 file 2021.11.20 6717
1768 미국에서 북한 독자타격설 확산…문재인정부 "전쟁은 안돼" file 2017.12.08 8136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