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리자 불붙은 부산의 주택시장

posted Nov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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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견본주택에 몰려…미분양 아파트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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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힐스테이트 사하역’ 견본주택에는 서울과 수도권 투자자 수십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방문했고, 일부는 아파트를 계약했다. 정부가 부산에 남아있던 조정대상지역 3개구를 모두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맞은 첫 주말에 생긴 일이다. 

부산 주택시장이 뜨겁다. 미분양 물량이 대거 소진되고 매도자가 매물을 거둬들이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제구 연산동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는 부산이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모든 가구의 분양이 완료됐다. 동구 초량동 초량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초량베스티움센트럴베이’ 역시 이번 주말에 분양이 100%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의 경우 지난 9월 기준으로 4562가구의 미분양이 남아 있다. 이 중 697가구가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일 정도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던 곳이다. 

집값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부산은 이제 언제 오를지 모르는 지역이 됐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이유가 부동산 규제였다면 살아나는 이유도 규제완화인 셈이다.

문제는 부산만 들썩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데 있다. 당분간 서울 주택시장이 규제로 꽁꽁 묶여 있어 갈 곳 없는 유동성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지방 부동산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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