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시즌을 맞아 대형 산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력회사 ‘PG&E’가 실시하고 있는 강제 전력공급 중단으로 대부분의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된 북가주 지역 레스토랑과 마켓 등 상점들은 전력이 끊기면서 사실상 일손을 놓은 상태다.

이렇게 전력공급 중단 영향을 받고있는 북가주의 레스토랑이나 마켓 등은 수만 곳이 넘는 상황이다.

반면 비상 발전기 업체들만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앞으로 어느 지역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될 지 알 수 없어 지금 문제가 없는 지역의 가정이나 상점들은 비상 발전기 구입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캐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달부터 총 2백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전기가 끊겨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