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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민들 삶 갈수록 어려워

산불, 정전, 홈리스, 비싼 집값과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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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의 여러 상황들로 인해서 주민들 삶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최대 일간지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캘리포니아 지역이 최근 들어서 정전 사태와 대형 산불, 높은 개솔린 가격 등

여러가지 악조건들이 겹치면서 살기 어려운 지역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 일부 지역에서는 4일째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대형 산불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전력회사 ‘PG&E’가 전력공급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병실에 산소를 제공하지 못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일부 환자들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속에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오랫동안 1년 내내 따듯한 날씨와 해변가, 헐리웃, 디즈니랜드 등으로 상징되는

가장 사람 살기 좋은 곳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의 달라진 현실을 자세히 언급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지역 정부와 병원, 주요 대기업들이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적 서비스 조차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며, “캘리포니아 주민들 중 타주 이주를 놓고 고민하는 경우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이 무엇보다 삶을 이어가기 힘든 가장 큰 요인이다.

캘리포니아주 개솔린 가격은 미국에서도 가장 비싼 수준이고 주택 가격은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아서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대도시들마다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200만명이 이상이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전력공급 중단 조치로 인해 전기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십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산불 위협으로 주거지를 떠나 어디론가 대피를 해야 했는데집이 파괴된 경우가 많아 홈리스가 되고 있다.

특히 도시가 아닌 캘리포니아주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자신들이 마치 ‘제3 세계 국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월스트릿저널과의  인터뷰에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다.

전력회사 ‘PG&E’로부터 전력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주민 2백만명은 며칠째 따뜻한 음식도 먹지 못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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