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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80%에서 64%로 감소… "하나님 믿어" 87%와 차이

모든 연령층서 기독교인 감소, 교회를 떠나는 젊은 세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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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미국인의 숫자가 크게 감소했다.

리서치 전문 기관인 갤럽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한다는 미국인의 비율은 10년 전 약 80%에서 약 64%로 크게 하락했다. 

조사에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미국인이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하나님을 믿는가’라는 질문에 약 87%의 응답자가 ‘믿는다’라고 답변한 반면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은 약 64%로 떨어졌다.

갤럽의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달 퓨 리서치가 미국인 기독교인 숫자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와 비슷한 면이 있다.

퓨 리서치의 조사에서 자신을 기독교 신자라고 밝힌 미국인은 약 65%로 크게 감소한 반면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26%로 늘어났다.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10년 전에 비해 약 12%나 감소한 수치다. 

기독교인 감소 추세는 연령, 인종, 교육 수준,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모든 나타나는데 특히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제너럴 소셜 서베이’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는 미국인들의 하나님 존재에 대한 확신이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 소셜 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 없이 믿는다는 미국인은 1993년 조사 당시 약 65%에서 지난해 약 53%로 감소했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 포스트가 기독교인 감소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에서도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는 미국인이 최근 수십년간 수백만 명에 달해, 교인 감소 추세에 교회들은 현재 뚜렷한 대책 없이 고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라이언 버그 정치학과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1945~1964년 출생한 베이비 부머 세대와 달리 최근 교회를 떠나는 젊은 층은 30대가 된 뒤 교회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버그 교수는 “교회들이 20년 전 부모 세대가 성장한 뒤 교회로 돌아왔던 것만 기대하고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교회의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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