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차 한국전쟁 도발할수도…"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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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한반도 현 상황 심각하다"
북한, 9월9일 ICBM 시험발사 가능성

 

한국전쟁.png

 

북한이 지난 26일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서 북한이 제2차 한국 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 국방 전문가 해리 카지아니스는 폭스뉴스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에서 위와같이 주장했다. 
카지아니스는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외교 싱크탱크 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 국방연구소장이다. 
카지아니스 소장은 칼럼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핵이 지금과 같은 실존적 위협이 아니라 초기 단계였던 1994년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파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이유는 간단하다. 김정일 일가가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35마일 떨어진 수도 서울에 대규모 포병을 보내고 로켓을 연발 사격할 가능성 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클린턴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몇 달 전에 ‘우리는 그런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주말 3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것은 북한이 핵 미사일로 아시아와 미 본토 사람들을 죽이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켰다”며 “재래식 무기만으로도 피해를 입히기에 충분할 수 있다. 그것을 억제하기 위해 (도널드)트럼프 행정부는 불과 며칠 전 평양을 칭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두번째 한국전쟁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첫번째 전쟁의 지속성이다. 한국전쟁은 결코 조약으로 끝나지 않았고 단순한 휴전협정이었다”며 “북한은 무기들로 서울 일대(경기.인천 포함)를 겨냥해 2500만명에게 맹공을 퍼부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잠깐 두번째 한국전쟁에 대해 생각해보자. 김정은은 한번에 하나씩 자신의 능력을 반복해서 상기시켜주는 것처럼 보인다”며 “김정은은 올해 마치 자랑하듯이 단거리 뿐만 아니라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왔고, 그의 배다른 형인 김정남을 화학무기로 살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무기들은 한국 도시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수십년 동안 보지 않았던 대규모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다연장 로켓발사포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안전을 기습 공격하고 서울의 마천루들이 무너지는 것을 상상해보라”며 “도로, 다리 및 고속도로는 막힐 것이고, 전세계의 소셜미디어에는 9.11테러처럼 보이는 이미지로 가득차겠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 무기는 한국이나 미국에 비하면 그리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고, 북한 군대는 분명히 오래되어 한반도에 있는 연합군의 능력에 비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양이 곧 질이라는 얘기가 있듯이 북한 군대는 무려 100만명이나 되는 규모인데다, 탱크는 4300대, 잠재적 화학무기는 5000t, 핵무기 6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그는 또 “지난 몇년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북한과 충돌할 경우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살해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한 번의 시뮬레이션에서 800만명 또는 그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강조했다. 
카시아니스는 “김정은이 군사력을 계속 과시하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가능한 한 북한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배로 늘려야 한다”며 “김정은은 보다 치명적인 핵과 미사일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질주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 김정은은 앞으로 몇 주안에 있을 9월9일 북한 건국 기념일에 핵무기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에 김정은이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려는 그의 궁극적인 목표를 계속해서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우리는 매우 심각하게 그것(현 상황)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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