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유리창 '쩍' 갈라져...재앙 같았던 시연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

 

112611.jpg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선보인 신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예약 주문이 차량 공개 나흘 만에 14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이버트럭 주문 건수는 현재까지 14만 6000건이다"라며 "광고와 유료 홍보는 없었다"라고 썼다. 머스크는 이어 "사이버트럭은 굉장할 것이다. 그것 뿐만 아니다. 놀라움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LA 호손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전기로 구동되는 픽업트럭이다. 

완전 충전으로 최대 800㎞를 갈 수 있고, 자율주행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전장은 231인치다.

모델은 세 가지다. 싱글모터 버전은 하나의 모터가 장착된다. 

시동을 건 뒤 시속 60마일에 이르는 데 6.5초가 걸린다. 듀얼모터 버전과 트리플모터 버전은 각각 4.5초, 2.9초면 시속 60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9900달러부터 시작해 6만 9900달러까지다.

2022년 하반기까지 전 모델 양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열린 제품 공개 당시 머스크가 머쓱해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시제품 차량에 장착된 ‘방탄 글라스’ 강성을 시연하기 위해 야구공 크기의 금속 공을 차량 앞문 유리창에 던졌는데 창문이 ‘쩍’ 하는 소리를 내며 갈라진 것이다. 

뒷문 유리창에 재차 공을 던졌을 때도 유리가 퍽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머스크는 "나쁘진 않다. 그래도 관통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웃으면서 "생산 전에 개선할 여지가 조금 있다"라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사이버트럭 공개 이튿날인 22일 6.14%가 떨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재앙 같았던 시연회에도 불구하고 15만건에 가까운 주문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484 전기차 시대…세계 곳곳 감원…"40% 줄여야 하는 현대차는 노사갈등 심각 file 2019.12.03 0
483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첫 공장…1조8000억원 투자, 연간 25만대 생산 file 2019.12.03 0
» 테슬라 신형 '사이버트럭' 공개 나흘만에 예약 14만건 돌파 file 2019.11.26 0
481 한국의 자동차시장은 불황인데…소형은 안 팔리고, 대형만 팔려 file 2019.11.23 0
480 한국, 람보르기니 세계 판매 1위…올해 10개월간 160대 판매 file 2019.11.23 0
479 현대차, LA서 신사업 시작...'규제 한국' 대신 미국에 투자 file 2019.11.20 0
478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팰리세이드, 美전문지 평가서 나란히 1,2위 file 2019.11.20 0
477 美전기차 보조금 233만원으로 인하..7천만원 넘는 고가차는 '0'원 file 2019.11.20 0
476 세계 자동차업체, 인력 7만명 감원 file 2019.11.20 0
475 세계는 지금, 자동차 판매도 온라인…1초만에 자동차 55대 팔아 file 2019.11.17 0
474 미국서 차값보다 대출금이 더 많은 '깡통 차' 급증 추세 file 2019.11.17 0
473 전기트럭에 전기버스까지…전 세계 상용차 전기차로 바뀐다 file 2019.11.17 0
472 한국 자동차 판매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어…연 400만대도 안돼 file 2019.11.12 0
471 중국산 테슬라 모델3, '11월 11일' 쇼핑데이 출시" file 2019.11.09 0
470 한국 소형차 똑똑해진다…자율주행 기능 선택 아닌 필수 file 2019.11.09 0
469 "한국 중고차 시장, 소비자 76% 불신…대기업 참여 기대 높아" file 2019.11.09 0
468 미국 스쿨버스의 위엄 "사고나도 멀쩡…진정한 슈퍼카" file 2019.11.06 0
467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 미국서 공개 file 2019.11.06 0
466 현대자동차, 전 세계 공장 가동률 100.4%로 증가 file 2019.10.30 0
465 GM 파업 6주 만에 종료… 새 노사합의안 표결 통과 2019.10.30 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3 Next
/ 5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