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2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작년까지 4년 연속 하락…낙태 건수도 사상 최저치 기록해

113034.jpg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새로 태어나는 아기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낙태 건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출생아 수는 4년 연속 하락하더니 지난해에는 3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379만1천712명이 출생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 하락한 수치다.
2016년에는 62만3천5백건의 낙태가 보고됐는데 역시 전년도에 비해 2% 떨어진 수치다. 1973년 대법원은 임신 후 6개월 전까지 낙태의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사건'을 판결한 바 있는데 이번 통계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산과 낙태의 동반 감소와 관련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아기를 덜 낳고, 10대의 임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특히 10대의 임신이 줄어드는 것은 이전 세대보다 성관계를 덜 갖는 데다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피임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2개 주에서 만든 394개의 새로운 낙태 규제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임신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출산율 감소는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탓에 출산율이 일정 수준이 유지되지 않으면 경제적, 문화적 파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인구 보충 출산율'은 여성 1천명을 기준으로 2천100명인데, 2018년에는 이를 밑도는 1천729.5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1년 이래 최저치다.
10대의 임신도 계속 줄어드는데, 지난해에는 1천명당 17.4명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7% 줄어든 것이고 1991년에 비해서는 72% 줄어든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07 뉴욕시, '성범죄 예방교육' 의무화 file 2018.04.15 9194
2506 뉴욕시, 1년간 공유차량 등록 제한 file 2018.08.12 8498
2505 뉴욕시, 21일부터 지하철 노숙자 끌어내 2022.02.19 4933
2504 뉴욕시, 30일미만 단기임대 금지 file 2018.07.21 9734
2503 뉴욕시, 3200만불 예산 투입 '쥐와의 전쟁' 시작 file 2017.07.14 8800
2502 뉴욕시, 5~11세 접종자에도 100불 준다 file 2021.11.06 5392
2501 뉴욕시, Airbnb 불법 단기렌트 단속 file 2018.11.17 9137
2500 뉴욕시, 가을학기 등교수업 재개 예정…학부모들 수업 75% 찬성 file 2020.07.03 7718
2499 뉴욕시, 가장 불친절하고 예의없는 도시…불명예 1위 2022.08.13 5072
2498 뉴욕시, 단기 숙박공유 금지…5일부터 단속 2023.09.08 3695
2497 뉴욕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행 예정 file 2019.03.05 8299
2496 뉴욕시, 매주 금요일 자유롭게 ‘아잔’ 허용한다 2023.10.21 3210
2495 뉴욕시, 상습 주차위반 차량 강제견인 file 2023.07.02 3831
2494 뉴욕시, 성인 누구나 코로나19 부스터 제공 file 2021.11.20 6140
2493 뉴욕시, 야외 오픈 식당 영구 허용 file 2020.09.28 7968
2492 뉴욕시, 작년 신규 건설활동 10년만에 최저 file 2021.02.02 5458
2491 뉴욕시, 장애있는 영유아 학생들 위한 특수교육 정원 확대 2022.12.17 4323
2490 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입원 2022.12.03 4877
2489 뉴욕시, 첫 백신·부스터 샷 접종시 100불 지급 file 2022.02.19 4900
2488 뉴욕시, 컨테이너 쓰레기통 도입 시범 운영 2022.04.22 4580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