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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인기에 외국에서 호미, 갓 인기"

아마존 독립 입점 판매 급성장…58%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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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킹덤’이 인기를 끌자 아마존에서 갓, 호미가 많이 팔렸습니다. 외국인들이 유튜브를 통해서도 한국을 쉽게 접하면서 한국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통공룡 아마존이 한국의 화장품, 패션, 식품업체 등 한국 판매자 확대에 나섰다. 이성한 한국 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사진)는 "앞으로 한국 제조업체, 브랜드 보유 기업, 무역업체 등 높은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판매자 지원을 강화해 한국 판매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팝, K드라마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과 패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2009년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로 비빔밥이 실린 후 고추장, 대천 김, 홍삼과 같은 한국 음식 구매도 늘었다"고 했다. 이어 "아마존에는 스타트업부터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까지 다양한 한국 기업이 입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아마존셀링은 미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는 한국 판매자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미국 외에도 일본, 유럽, 멕시코, 싱가포르 진출도 돕는다. 지난 2015년 한국법인이 만들어졌다. 판매자뿐 아니라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의 온라인 수출 경로 통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아마존은 한국 제품별로 전문팀을 두고 브랜드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자가 아마존 계정을 만들어 상품을 등록하면, 아마존은 판매자를 위해 물류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가 제품을 전세계 아마존 물류센터에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이틀 안에 배송해주는 FBA(아마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마존이 한국 판매자 유치에 나서는 이유는 20여 년 전 3%였던 독립 입점 판매자의 판매량이 지난해 58%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 규모는 11억달러에서 1160억달러로 연평균 52%가 늘었다. 
이 대표는 "한국은 특히 국경을 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했다.
이날 아마존은 성공 사례로 '시디즈'와 '빈토리오'를 소개했다. 의자를 판매하는 시디즈는 지난해 5월 아마존에 입점한 후 매출이 300% 늘었고, 와인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빈토리오는 아마존 입점 후 법인을 설립, 한국주요 유통사에도 입점하는 등 빠르게 사업규모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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