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21435.jpg

 

미 전국 아시안 대학생 약 7명 중 1명꼴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있다.

‘전국학생클리어링하우스’(NSC)의 연례 대학 졸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한 아시안 학생 총 105,940명 가운데 16,126명이 학교를 중퇴하고 어떠한 교육기관에도 등록하지 않은 채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퇴율이 15%가 넘는 수치로서, 타인종보다 교육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아시안계 학생들의 중퇴율이 예상보다 훨씬 높음을 통계로 보여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한 20세 이하 아시안 학생의 중퇴율은 12.1%로 나타났고, 중퇴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았다. 아시안 남학생 중퇴율은 16.4%로 여학생의 12.6%를 훨씬 능가한다.

한편 백인계 학생들의 중퇴율은 21.8%에 달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4년제 공립대 중퇴율이 4년제 사립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미국의 대학 중퇴율은 입학생의 25%가 1년안에 그만두고, 45%는 중퇴한다. 

학비 또한 비싸고 비용이 많이 들어 미국 대학생 440만명 학생들이 진 빚이 1.4조 달러나 된다. 

대학을 중퇴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회장은 2년 전 조지아주립대(GSU)를 방문, “미국의 대학 중퇴율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높다. 

대학 신입생 수는 미국이 1등이지만 졸업생 수는 27개 선진국 중 22등이다. 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 “이건 비참한 현상이다. 학생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불행한 일이다. 

대학 졸업생이 더 나오지 않으면 미국은 기술인력 부족을 면치 못한다. 빈곤층 가정이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워진다.”고 밝혔다. 

매년 수백만 달러를 교육기관에 기부하는 게이츠는 “난 늘 소득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많이 졸업시키는 대학을 찾고 있다. 조지아주립대(GSU)가 그런 대학이다”라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27 美방송 한인여성, "남성출연자가 방송 내내 성추행" file 2019.12.23 6519
2526 올해의 '미스 아메리카'는…생화학자 file 2019.12.23 8010
2525 오하이오주서 3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12.23 7144
2524 무릎 수술한 88세 노인에게 비행기 '일등석' 양보한 청년 file 2019.12.23 7611
2523 "한국인의 진미"…캘리포니아 해변 주민들, 밀려든 '이것'에 충격 file 2019.12.23 7309
2522 연금 받으려고 남편 시신 10년간 냉동보관…美여성 18만불 수령 file 2019.12.23 5357
2521 뉴저지도 2021년부터 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한다 file 2019.12.23 8569
2520 트럼프 장벽, 철물점 공구로도 뚫려 file 2019.12.23 7587
2519 맨해튼 57St 선상, 세계에서 초고가 주택 가장 많이 팔려 file 2019.12.23 8110
2518 친구, 학부모들이 믿고 돈 맡겼다가… file 2019.12.17 7936
2517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 장학생 모집 2019.12.17 7252
2516 한인봉사센터(KCS)에 장학재단 설립 2019.12.17 9378
2515 "미국인 92%,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 침해당하고 있다" 2019.12.17 6849
2514 맨해튼 식당 한인업주 "요즘 한국에 무슨 일이 있나요?" 2019.12.17 7710
2513 "美, 아프간 주둔 미군 4천명 곧 철수" 2019.12.17 6308
2512 "미국가서 낳아 시민권자 만들자" file 2019.12.17 7564
2511 트럼프, 이민자 새 억압정책 발표 file 2019.12.17 6702
2510 380만불 종업원 상해보험 사기 한인봉제업주, 회계사에 징역형 file 2019.12.17 7408
2509 40여년전 해결안된 美살인사건…혼혈 한인소녀가 피해자 file 2019.12.17 10138
2508 美서 가장 비싼 저택 1억5천만불에 팔려 file 2019.12.17 7996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