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6세로 타임 올해의 인물 역대 최연소 선정… "세계인 기후변화 인식 바꿔"

 

121423_웹사이트용.jpg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사진)로 뽑혔다. 

타임은 “수십 년간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들이 각국 지도자에게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이 10대 소녀가 전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툰베리는 1927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인물’ 역사상 최연소 인사다.

2003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툰베리는 아스퍼거증후군과 강박장애(OCD)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남다른 유년 시절을 보냈고 12세인 2015년 “채식주의자로 살겠다. 자전거를 타며 탄소 배출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8월 학교를 결석하고 국회의사당 밖에서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1인 등교 거부 시위’를 이끌면서 주목받았다. 

올해 8월에는 무동력 보트로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당도하는 데 성공했고, 한 달 뒤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처를 호소해 세계 환경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떠올랐다. 

올해 10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툰베리는 유엔 연설 당시 “당신들의 빈말이 나의 꿈과 어린 시절을 빼앗았다”며 호통을 쳤다. 

이 자리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약 탈퇴 의사를 밝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쏘아 보는 듯한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타임은 “툰베리가 ‘청소년 시민운동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정당이나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도 않았으며, 기후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인 사람도 아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진실을 말할 용기를 발휘해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7 뉴욕시립 수영장 8곳, 24일부터 개장 2020.07.24 7123
1686 뉴욕시로 놀러 오세요, 백신 공짜입니다 file 2021.05.10 6166
1685 뉴욕시교육청, 연구보고서 슬그머니 공개 file 2018.08.14 8184
1684 뉴욕시교육감에 이글 아카데미재단 대표 임명 file 2021.12.11 6437
1683 뉴욕시경, 드론 격추 권한 요구…"테러 위험" file 2019.02.19 7722
1682 뉴욕시, 팬데믹 후 인구 감소 비율 최고 file 2022.03.26 4906
1681 뉴욕시, 트럼프 타워 앞에 벽화 만든다 file 2020.06.26 7467
1680 뉴욕시, 컨테이너 쓰레기통 도입 시범 운영 2022.04.22 4531
1679 뉴욕시, 첫 백신·부스터 샷 접종시 100불 지급 file 2022.02.19 4877
1678 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입원 2022.12.03 4868
1677 뉴욕시, 장애있는 영유아 학생들 위한 특수교육 정원 확대 2022.12.17 4303
1676 뉴욕시, 작년 신규 건설활동 10년만에 최저 file 2021.02.02 5430
1675 뉴욕시, 야외 오픈 식당 영구 허용 file 2020.09.28 7946
1674 뉴욕시, 성인 누구나 코로나19 부스터 제공 file 2021.11.20 6121
1673 뉴욕시, 상습 주차위반 차량 강제견인 file 2023.07.02 3793
1672 뉴욕시, 매주 금요일 자유롭게 ‘아잔’ 허용한다 2023.10.21 3174
1671 뉴욕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행 예정 file 2019.03.05 8252
1670 뉴욕시, 단기 숙박공유 금지…5일부터 단속 2023.09.08 3682
1669 뉴욕시, 가장 불친절하고 예의없는 도시…불명예 1위 2022.08.13 5030
1668 뉴욕시, 가을학기 등교수업 재개 예정…학부모들 수업 75% 찬성 file 2020.07.03 7698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