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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직후 남편 계좌에서 100만불 현금 인출 안되자 67만불 수표 현금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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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이스라엘 국적의 20대 여성이 돈을 목적으로 70대 남편과 결혼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A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 헬레나 할폰(26)은 지난해 8월 여름, 힌 사업가인 77세 미국 남성 리차드 라파포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포트에게는 이전 결혼에서 얻은 딸이 있었지만, 라파포드는 자신의 딸에게 새로운 부안애 대해 알리지도 않은 채 자신보다 51살이나 어린 여성과 결혼을 강행했다.

이달 초 아내인 할폰은 플로리다주 서부에 있는 탐파국제공항에서 돈세탁 및 사기, 노인 착취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플로리다 경찰에 따르면 라파포트의 아내는 51세 연상인 남편의 계좌에서 현금 100만 달러를 인출 하려고 시도했다.

한 금융서비스회사를 찾은 라파포트의 아내는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거액의 현금 인출을 신청하자, 회사 측은 이를 거절했고, 아내는 다시 그 자리에서 66만 6천달러의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77세 남편은 경찰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듣기 전까지, 아내의 행각에 대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경찰이 해당 사실을 알리자 “그녀가 그럴 리가 없다”며 아내를 옹호하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수사가 이어지자 그제야 남편은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지만, 아내를 국적이 있는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밝혔다.

77세 남편의 딸은 “사기를 친 문제의 여성이 아버지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속임수를 쓴 것 같다”며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된 아내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아 결혼했다”면서 “자세한 내부 상황을 조금 더 명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지 법원은 그녀에게 보석금 100만 달러를 책정한 상황이며, 향후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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