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필라 인근 주택서…아들, 경찰에 살인 자백

아버지 폭행하며 "내가 격투기 선수같았다"

 

122838.jpg

 

122839.jpg

 

 

 

정신이상자도 아닌 2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필라델피아 인근 어퍼 더블린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한진한(58)씨가 흉기 등에 찔려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씨의 부인 한 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진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집 거실 곳곳에 피자국이 가득했으며, 숨진 한씨의 시신 근처에서 박스 커터칼과 칼날이 부러진 정육점용 칼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가족들을 상대로 심문 수사를 펼쳤으며, 한씨의 아들 막시밀리안 크리스토퍼 한(28, 사진)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아들 한씨의 오른손에는 칼에 베인 상처 및 손에 멍이 들어 있는 점을 경찰이 의심,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 자백을 받아냈다.

아들 한씨는 “아버지를 폭행하고, 칼로 머리를 내리 찔러 살해했다”며, “살해 당시 마치 자신이 격투기 선수가 된 것 같았다”는 발언도 했다. 

특히 한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가 이를 쇼핑센터에서 20달러에 판매하기까지 했다. 

한씨는 현재 1급과 3급 살인혐의, 그리고 증거 인멸 등의 혐의 기소된 상태로, 현재 보석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씨의 첫 법원 심리는 1월 2일로 확정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67 버지니아 주하원, '제비뽑기'로 결정 file 2018.01.09 11253
4066 끔찍한 냄새와 배설물…뉴욕 '쓰레기 지하철' 갈수록 태산 file 2019.10.30 11251
4065 대학탐방⑦-노스이스턴 대학 (Northeastern University) file 2018.12.04 11250
4064 연방대법원, 이민구치소 '무기한 구금' 판결…파장 file 2018.03.06 11238
4063 하버드대 이어 예일대도 아시안 입학차별 file 2018.10.02 11198
4062 미국의 홈타운, '플리머스'(Plymouth)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file 2018.11.06 11192
4061 세계서 가장 살기좋은 대도시 1위? 시카고…뉴욕 3위 file 2018.02.06 11121
4060 고등학교와 하버드 졸업장 같이 받는 최초의 학생 file 2019.01.04 11112
4059 페이스북 구인광고 성차별 논란 file 2018.09.22 11105
4058 시카고 경찰이 잡은 용의자들 무혐의 file 2018.09.25 11102
4057 '성매매' 인터넷 사이트 관련자 기소 file 2018.04.15 11090
4056 美 독감환자, 1만여명 발생 file 2018.01.17 11076
4055 美여중생, 친구 살인미수 40년 징역 file 2018.02.06 11047
4054 외국인 취업프로그램 잇달아 백지화 file 2017.11.24 11043
4053 NJ 레오니아도 1회용 스티로폼 용기 금지 file 2019.01.14 11030
4052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보스톤서 촬영 중 file 2018.10.16 11023
4051 트럼프 '새해 첫 카드'로 1조달러 美 인프라 투자 file 2017.12.29 11023
4050 뉴욕 지하철 안에서 동양계 여성 때린 백인여성 체포 file 2018.12.14 11013
4049 미국의 섹스 광신집단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file 2018.07.31 10996
4048 오렌지 카운티 고급 주택단지 모델홈 투어 제공 file 2018.10.30 109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