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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10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넵튠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트럭을 2023년쯤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수소차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시장에서 기존 디젤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동력으로 수소연료전지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기존 전기차 형태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트럭과 버스를 만들면 차량 무게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런 수소연료전지는 가볍다. 이 장점은 요즘 아마존 등 대형 유통기업의 물류센터에서 쓰이는 지게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류센터 같은 실내용 지게차에는 매연을 내뿜는 내연기관을 쓸 수 없어 일찌감치 배터리가 사용됐다. 주로 납배터리가 들어갔다. 그런데 미국 플러그파워가 지게차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대형 물류센터의 실내용 지게차는 수소 지게차로 바뀌었다.

수소지게차는 3분 정도 걸려 충전하면 수백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추운 냉동창고에서도 정상적인 구동력을 발휘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아마존, 월마트 등은 기존 배터리 지게차를 ‘수소지게차’로 바꾸었다. 수소트럭 시장이 가장 먼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유럽이다. 유럽은 최근 배기가스 규제가 크게 강화됐다. 현재 운행 중인 내연기관 트럭은 몇 년 안에 친환경 트럭으로 교체해야 한다.

수소트럭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니콜라는 지난해 9월 영국 상용차•농기계 회사 CNH로부터 2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으면서 기업 가치가 30억달러로 뛰어올랐다. 

열차, 선박, 드론, 항공기 등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다른 운송수단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 철도차량 회사 알스톰은 독일 함부르크 노선에서 수소열차의 운행을 시작했다. 

독일은 2022년 프랑크푸르트가 포함된 노선에 수소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드론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드론은 비행시간이 짧다.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은 더 많은 화물을 싣고도 2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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