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010405.jpg

 

미국 텍사스의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교인이 범인을 향해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질 당시 티파니 월리스는 아버지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던 중이었다.
월리스는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예배 성찬식을 위해 봉사 중이셨다. 일은 너무 순식간에 벌어졌고, 정말 미친 짓이었다. 속으로 ‘우리 아버지는 아닐거야’라고 외쳤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두 자녀의 안전을 확인한 후, 아버지 곁으로 달려간 그녀는 쓰러진 아버지에게 “사랑해요, 곧 괜찮아질 거에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그녀는 “간호사였던 아버지는 교회와 일터에서 사랑받는 매우 경건한 분이셨고, 신앙으로 우리를 키우셨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인 KXAS와의 인터뷰에서는“아버지는 항상 우리의 든든한 바위가 되어 주셨다. 또 늘 천국에 갈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아버지가 나이가 많고 몸도 아프셨지만 이렇게 죽임을 당하실 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월리스는 “정말 악한 누군가가 교회에 들어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면서 “총을 쏜 사람은 용서하지만, 그가 우리 가족과 교회 공동체에 준 고통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난 그를 용서한다. 아버지를 죽인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말은 정말 하기 어렵지만, 난 그를 용서한다. 그가 한 일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지만, 그러나 그는 용서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 교회 주일예배 도중 총격이 발생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22 美대학총장 관저가 2,500만불? 남가주대(USC), 경비 줄이려 매물로 내놔 file 2021.02.23 5050
1021 바이든 대통령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 아니다? file 2021.02.23 6665
1020 파우치 소장, 내년에도 마스크 써야할 가능성… 美 사망 50만명 넘어 file 2021.02.23 5403
1019 엔진고장 美 여객기, 파편 날리며 비상착륙 file 2021.02.23 5999
1018 뉴저지 백신 접종소 250곳…주정부나 병원 웹사이트로 사전등록 file 2021.02.23 6001
1017 트럼프 퇴임 한달만에…한 시대 풍미한 뉴저지주 트럼프 호텔 철거 file 2021.02.23 5698
1016 가정집 전기요금이 1만 7천불...텍사스 주민들 한파로 두번 운다 file 2021.02.23 5468
1015 서류미비자 시민권 허용 이민개혁법 상정 file 2021.02.23 6926
1014 머리에 곱창밴드 질끈 멘 영부인…인기만점 file 2021.02.23 7320
1013 맨해튼 고급주택 거래, 5년 만에 가장 많아 file 2021.02.23 8355
1012 애플 VR헤드셋 내년 출시, AR글래스는 2025년 file 2021.03.09 7241
1011 미국 국민 절반, 1년째 코로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file 2021.03.09 7380
1010 미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캘리포니아주 애서튼 1위 file 2021.03.09 9381
1009 미국내 합법이민, 2배로 증가한다 file 2021.03.09 7203
1008 주유소 설립은 안돼!...美소도시의 결단 file 2021.03.09 7025
1007 뉴욕경찰, 인질사건에 AI 로봇경찰견 투입 file 2021.03.09 6430
1006 뉴욕주 원내대표 포함, 의원 수십명, 쿠오모 사퇴 요구.. 거부시 탄핵 추진 file 2021.03.09 6481
1005 미국 주정부들, 백신 접종 연령 50대로 낮춰…공급 확대 덕분 file 2021.03.09 6999
1004 뉴저지, 결혼식 피로연 150명까지 허용…다른 실내모임은 10명 제한 file 2021.03.09 6643
1003 美대학에만 34억불 기부한 전 뉴욕시장 file 2021.03.09 6567
Board Pagination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