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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매체 "아카데미 회원들이 그동안 한국영화 너무 무시해온 셈"
한국 영화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작 '기생충'(사진)이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영화상 등 무려 6개의 부문 후보에 오르자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를 필두로 해외 여러 연예매체들의 찬사 릴레이가 이어졌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오스카에 발을 내디딘 첫 한국 영화로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한국 영화의 풍부한 역사를 본다면 아카데미 회원들이 그동안 이 나라 영화를 너무 무시해온 셈"이라며 지난해 최종 후보에 오르는 데 실패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도 오스카 후보가 되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할리우드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미국에서 2천500만 달러, 전 세계 1억3천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미국 방송사 HBO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리메이크가 될 정도로 강력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전문매체 '인디와이어'는 "91년간 오스카의 낙점을 받지 못하던 한국 영화의 모든 것을 봉감독의 '기생충'이 바꿔놓았다"고 평했다.
LA타임스는 "장르를 초월하는 계층분화 블랙코미디인 '기생충'이 첫 한국 영화로 오스카의 땅에 상륙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면서 "봉준호감독은 2000년대부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굳건한 팬덤을 만들어왔다.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가 그런 작품"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작품상 후보에 '기생충'이 포함된 기사를 긴급 속보로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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