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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폐점 급증…한인식당들도 운영난

뉴욕포스트, 식당•호텔 일자리 3년간 5% 감소

퀸즈 한인식당 가야, 방가네, 자갈치, 신정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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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체 요식업계가 인건비와 렌트 부담 때문에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또한 한인식당들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폐업하거나 부동산 매물로 내놓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다.

뉴욕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뉴욕시 식당과 호텔 등의 일자리 수가 지난 3년간 5% 감소했으며,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뉴욕포스트는 18일 보도를 통해 인건비를 감당 못한 뉴욕시 바와 식당들의 폐점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이래 뉴욕시의 식당과 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일자리 약 8,400개가 사라졌다.

뉴욕포스트는 특히 이 같은 요식업계 업주들의 부담은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주로 운영했던 스포츠 바와 아이리시 레스토랑에서 뚜렷하다고 보도했다. 뉴요커의 음식 선호도가 아이리시와 이탈리안 음식에서 한식 및 아시안계와 멕시칸 음식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뉴욕포스트는 맨하탄 헬스 키친에서 아이리시 펍 및 스포츠 바인 ‘랜스다운 로드’를 인용, “2017년 이후 팁을 받는 직원들은 시간당 10달러, 일반 직원들은 15달러로, 인건비가 두배로 뛰었다며, 주변 30개 가게가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 업소 대표 휴즈는 “2018년 7월 이후 남는 이익이나 내 인건비가 전혀 없다”면서, “인상된 비용을 커버하기 위해 가격을 올릴 수도 없다. 누가 버드라이트를 12달러 내고 마시겠는가?”라고 말했다. 4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휴즈는 “매주 1만8,000달러의 직원들 주급과 연 9만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세금을 감당하는 것이 버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한인식당들도영업이익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퀸즈 플러싱 노던 162가의 신정식당, 노던 165가 방가네, 노던 195가의 대형 식당 가야 레스토랑이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 곗돈 및 직원 임금 등 수십만불의 피해를 입힌 154가&35Ave 자갈치횟집 업주도 현재 수개월째 폐업 후 행방불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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