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시 식당 폐점 급증…한인식당들도 운영난

뉴욕포스트, 식당•호텔 일자리 3년간 5% 감소

퀸즈 한인식당 가야, 방가네, 자갈치, 신정 폐업

 

012127.jpg

 

뉴욕시 전체 요식업계가 인건비와 렌트 부담 때문에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또한 한인식당들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폐업하거나 부동산 매물로 내놓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다.

뉴욕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뉴욕시 식당과 호텔 등의 일자리 수가 지난 3년간 5% 감소했으며,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뉴욕포스트는 18일 보도를 통해 인건비를 감당 못한 뉴욕시 바와 식당들의 폐점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이래 뉴욕시의 식당과 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일자리 약 8,400개가 사라졌다.

뉴욕포스트는 특히 이 같은 요식업계 업주들의 부담은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주로 운영했던 스포츠 바와 아이리시 레스토랑에서 뚜렷하다고 보도했다. 뉴요커의 음식 선호도가 아이리시와 이탈리안 음식에서 한식 및 아시안계와 멕시칸 음식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뉴욕포스트는 맨하탄 헬스 키친에서 아이리시 펍 및 스포츠 바인 ‘랜스다운 로드’를 인용, “2017년 이후 팁을 받는 직원들은 시간당 10달러, 일반 직원들은 15달러로, 인건비가 두배로 뛰었다며, 주변 30개 가게가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 업소 대표 휴즈는 “2018년 7월 이후 남는 이익이나 내 인건비가 전혀 없다”면서, “인상된 비용을 커버하기 위해 가격을 올릴 수도 없다. 누가 버드라이트를 12달러 내고 마시겠는가?”라고 말했다. 4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휴즈는 “매주 1만8,000달러의 직원들 주급과 연 9만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세금을 감당하는 것이 버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한인식당들도영업이익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퀸즈 플러싱 노던 162가의 신정식당, 노던 165가 방가네, 노던 195가의 대형 식당 가야 레스토랑이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 곗돈 및 직원 임금 등 수십만불의 피해를 입힌 154가&35Ave 자갈치횟집 업주도 현재 수개월째 폐업 후 행방불명이 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67 예일대 출신…월가 금융인도 홈리스로 전락 file 2019.09.22 8291
2666 불법이민 어린이들 아직도 1만 4300명 수용 file 2018.12.24 8291
2665 불법 체류자들, 이제는 美국립공원도 못가나… file 2018.11.17 8290
2664 타임이 꼽은 올해의 인물은? file 2017.12.08 8290
2663 방화치사 시카고 목공, 29년만에 무죄 석방 file 2017.11.17 8290
2662 "5만개 뉴욕식당·술집 영업제한" file 2020.03.18 8288
2661 쿠슈너, 연방소득세 거의 납부 안해 file 2018.10.16 8288
2660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범, 시카고 음악축제도 노렸을 가능성  file 2017.10.08 8288
2659 美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 ‘속수무책’…사망자 가족 file 2020.04.10 8287
2658 LA 공식적인 '피난처 도시' 지정 file 2019.02.12 8287
2657 한인비지니스 오너들을 위한 file 2019.10.08 8286
2656 "20년 안에 美 일자리 3,600만개 인공지능으로 대체" file 2019.01.29 8286
2655 트럼프 "입국심사 더 엄하게!" file 2017.12.12 8286
2654 “마스크, 비닐장갑은 꼭 밀봉해서 버려야” file 2020.04.24 8285
2653 대교 아메리카 홈리스 셸터에 방한용품 전달 file 2018.12.09 8283
2652 캘리포니아 도시 20곳, 공기오염 심각 file 2018.11.24 8282
2651 수술 도중 춤추고 노래한 美의사 물의빚어 file 2018.06.09 8281
2650 5G 음모론 미국에 상륙…통신탑 테러 우려 ‘긴장' file 2020.06.09 8280
2649 짝퉁 거래 美 사이트 33,600개 폐쇄 file 2018.11.30 8280
2648 “SHSAT 폐지계획 전면 재검토할 것” file 2019.09.30 8278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