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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출신들은 학위 중요시…미국인들이 대학교육에 회의감을 느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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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를 앞두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시대, 대학 학위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경제매체 ‘CNBC Make It’은 “대학을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은 단지 51%에 그쳤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인들의 대학 학위에 대해 달라지고 있는 가치관을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런 변화가 교육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18세~29세의 젊은 연령층에서 눈에 띄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2013년 조사 당시 해당 연령층의 74%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답한 반면 2019년 조사 결과에서는 41%만이 그렇다고 응답한 것.

미국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대학 졸업장을 더 중요시한다. 같은 임금을 받기 위해 여성은 남성 보다 한 개의 학위가 더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백인에 비해 흑인과 히스패닉 출신들이 대학의 가치를 높게 봤다. 조사 결과 백인의 44%가 “대학 학사 학위가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흑인은 65%, 히스패닉은 66%로 나타났다.

또 고액의 대학 학비는 학생들에게 “대학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학자금 빚더미’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산층 가정에서조차도 자녀의 학자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뉴스도 잇따르고 있다.

또 고등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감이 흔들린 데는 대학 입학 과정에서 드러난 스캔들이 한몫했다.

지난해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에 거래된 뒷돈의 규모가 무려 2500만 달러에 달한다. ‘간판보다 실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사회에 입시 비리는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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