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 사이트 ‘크레딧 닷컴’은 “본인의 크레딧스코어를 체크하는 행위를 ‘소프트 인쿼리(Soft Inquiry)’로 부르는데 소프트 인쿼리는 크레딧 스코어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크레딧 리포트를 한달에 한번 확인하는 사람들이 일년에 한번 확인하는 사람보다 크레딧스코어가 향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렌더가 행하는 ‘하드 인쿼리(Hard Inquiry)’는 성격이 다르다. 

모기지 융자나 크레딧카드를 신청하면 금융기관이나 카드사가 신청자의 크레딧기록을 확인하는데 하드 인쿼리는 한번 할 때마다 보통 크레딧점수가 5~10점 하락한다.

또한 무료 스마트폰 앱 ‘Credit Karma’를 다운받아 수시로 크레딧기록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