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에 쏟아지는 동대문 옷가게

posted Feb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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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으로 쇼핑하는 시대 맞아 몰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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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일대 의류상가 점포들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경기가 악화했기 때문인데, 매수자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일대 쇼핑몰에서 나온 경매물건은 55건에 달한다.

이 지역 쇼핑몰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의 대표 상권이었다. 하지만 현재 ‘굿모닝시티쇼핑몰’에서 29건의 경매가 나온 것을 비롯해, ‘밀리오레’ 14건, ‘헬로우APM’ 8건, ‘동대문패션티브이’ 4건 등이 경매에 나왔다. 경매에 나와도 매수자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쇼핑몰 상가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오랫동안 공실 상태로 남아있고 연체 관리비만 수천만원 가량 쌓여있는 등의 구조적 문제가 있어 경매 시장에서도 잘 소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복합 상가와 특성화 상가에서 나오는 경매 물건이 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상가 부동산 시장의 지형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한다. 상권에서 실제 구매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즉 소비인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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