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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50%...도시는 뉴욕시 최다

LA 차량노숙 1만6천여명…안전위협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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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 집이 없어 길거리나 공원, 또는 외부에서 잠을 자야하는 노숙인(홈리스)이 50만명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캘리포니아주에만 이들 노숙인들 50만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24만명이 있으며, 뉴욕시에는 최소 5만명 이상의 노숙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시별로는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냈다. 

한편 차량에서 기거하는 사실상의 차량노숙자들이 뉴욕과 LA 등 계속 증가일로에 놓여져 있어, 홈리스 문제가 미국의 국가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뉴욕보다 날씨가 따뜻한 LA시에는 현재 1만 6,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주차시설이 없어 이들을 위한 안전 주차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A데일리 뉴스는 비싼 렌트비를 감당하지 못해 차에서 먹고 자는 차량 노숙자가 1만 6천여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밤 시간만이라도 맘 놓고 쉴 수 있는 안전 주차장이 없어 차량 노숙도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LA데일리뉴스는 차량 노숙자인 제인 바넷 씨의 사례를 전하면서 그는 인근 체육관 화장실을 몰래쓰고 밤에는 아들과 함께 불안에 떨면서 차에서 잤는데, ‘세이프 파킹랏’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훨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리시다에 있는 이 ‘세이프 파킹랏’에는 욕실이 제공되고,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비영리단체 ‘세이프파킹 LA’에 따르면 LA 전역에 단지 8곳만 야간에 차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게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LA카운티 노숙자국의 커뮤니티별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의 노숙자 587명 중 120명 정도가 승용차나 승합차, 화물차 등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밤 마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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