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캘리포니아에 50%...도시는 뉴욕시 최다

LA 차량노숙 1만6천여명…안전위협 지적

022542.jpg

미국 전역에 집이 없어 길거리나 공원, 또는 외부에서 잠을 자야하는 노숙인(홈리스)이 50만명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캘리포니아주에만 이들 노숙인들 50만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24만명이 있으며, 뉴욕시에는 최소 5만명 이상의 노숙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시별로는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냈다. 

한편 차량에서 기거하는 사실상의 차량노숙자들이 뉴욕과 LA 등 계속 증가일로에 놓여져 있어, 홈리스 문제가 미국의 국가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뉴욕보다 날씨가 따뜻한 LA시에는 현재 1만 6,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주차시설이 없어 이들을 위한 안전 주차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A데일리 뉴스는 비싼 렌트비를 감당하지 못해 차에서 먹고 자는 차량 노숙자가 1만 6천여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밤 시간만이라도 맘 놓고 쉴 수 있는 안전 주차장이 없어 차량 노숙도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LA데일리뉴스는 차량 노숙자인 제인 바넷 씨의 사례를 전하면서 그는 인근 체육관 화장실을 몰래쓰고 밤에는 아들과 함께 불안에 떨면서 차에서 잤는데, ‘세이프 파킹랏’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서 훨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리시다에 있는 이 ‘세이프 파킹랏’에는 욕실이 제공되고,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비영리단체 ‘세이프파킹 LA’에 따르면 LA 전역에 단지 8곳만 야간에 차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에게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LA카운티 노숙자국의 커뮤니티별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의 노숙자 587명 중 120명 정도가 승용차나 승합차, 화물차 등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밤 마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702 5G 음모론 미국에 상륙…통신탑 테러 우려 ‘긴장' file 2020.06.09 8030
2701 미국, 대만과 급속 밀착…중국 견제 file 2018.09.30 8029
2700 H-1B, 석사 5,000명에게 우선권 file 2018.12.04 8027
2699 “뉴욕 공립학교에 영재반 시험을 의무화 시켜라” file 2019.09.10 8024
2698 타임이 꼽은 올해의 인물은? file 2017.12.08 8024
2697 "배고픈 美소년, 필로폰 먹고 사망" file 2018.08.08 8023
2696 코로나 위기…美의 치명적 약점? file 2020.03.23 8022
2695 뉴욕시에서 3천만불 마약 유통조직 체포 file 2017.09.22 8022
2694 미국에서 어린이 신체마비 일으키는 미스터리 희귀병 확산 file 2018.10.21 8021
2693 트럼프, "피츠버그 총격범 사형처해야" file 2018.10.30 8018
2692 美 편파결정에 삼성·LG "적극 대응" file 2017.10.08 8016
2691 짝퉁 거래 美 사이트 33,600개 폐쇄 file 2018.11.30 8015
2690 "공화당 대신 민주당" 美60세이상 유권자 37%→42% file 2018.04.10 8015
2689 '사슴인줄 알고 쐈는데…' 美서 오인 총격 40대 여성 사망 file 2017.11.28 8015
2688 '오피오이드' 늪에 빠진 미국…연 5500억불 사회적 비용 발생 file 2017.11.21 8015
2687 미국, 일본 노인들 "일자리는 끊기고…어느새 내가 노숙인이 됐다" file 2019.11.17 8014
2686 104세 할머니 체포…"죽기 전 소원은 체포되는 것" file 2019.03.26 8014
2685 미 신문업계 종사자 10년간 45% 급감 file 2018.08.05 8014
2684 "하나님 믿느냐" 질문에 "예스"…그리고 1200불 팁 받아 file 2017.08.29 8014
2683 미국서 기독교인이 운영하는 대기업들은? file 2019.10.15 8013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