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효과 No'…강원 부동산시장, 동계올림픽 후 악화일로

posted Feb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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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가격지수 2년째 연속 하락…큰손 떠나고 미분양 주택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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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줄곧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특히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가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 주거권에 위협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문재인 정부의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강원도 월간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한 뒤 그해 4월부터 하락세로 전환, 2020년 1월까지 2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보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하락폭은 더욱 커졌다. 이런 분위기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미분양 물량 흐름 역시 비슷하다. 강원 지역 미분양 주택은 작년 8월 10년 만에 8000가구를 넘어섰다.

이처럼 강원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주된 이유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유입됐던 큰손들이 지역을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주 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언뜻 생각하면 수도권 규제가 강원 부동산 시장에 풍선효과를 부를 것 같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인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나 지방 광역시에 투자가 몰리지, 강원은 불안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 지역은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특수한 호재로 단기간 집값이 대폭 오른 곳이다. 

당시에 공급량이 너무 많기도 했다. 그런 호재가 끝나는 시점에 부동산 대책까지 겹치면서 집값 하락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매매시장은 물론이고, 분양시장도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서울 강남, 수도권 집값 잡는 데에만 혈안이 돼 지방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강원 지역 맞춤형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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