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술용 로봇 70여대…로봇수술 실적 세계 최고수준

by 벼룩시장 posted Feb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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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구멍 안내고 수술하는 시대 도래…사전 시뮬레이션으로 더 정확성 더 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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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로봇 수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사실 지금도 로봇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한국내에서 사용 중인 수술용 로봇은 어림잡아 70여 대. 게다가 국내의 로봇 수술 실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7년에는 국내 기업이 수술용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로봇 수술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시작했다. 심장이나 폐 질환, 혹은 난치성 암에는 아직도 로봇 수술을 시도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복잡한 질병은 여전히 의사가 메스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로봇 수술의 적용 범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전립샘 또는 신장, 방광 등의 암에 대해서는 이미 로봇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용 범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학자들은 향후 5~10년 이내에 수술용 로봇 기술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에는 환자의 몸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넣은 뒤 로봇으로 수술했다. 최근에는 그 구멍의 개수를 한 개까지 줄였다.

앞으로는 몸에 전혀 구멍을 내지 않는 로봇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이나 코, 항문 등으로 로봇을 집어넣는다. 그 로봇이 장기 수술도 할 수 있다. 초보적 수준의 이런 수술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시행 중이다. 의학자들은 10년 후 이런 수술이 한국에서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로봇을 몸 안에 삽입해 수술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손톱 크기의 로봇을 삽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동물 실험이 진행되는 수준이다. 삽입된 로봇의 자기장을 이용해 몸 바깥에서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최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갖춘 수술실도 늘어나고 있다. 수술을 하면서 직접 고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하고, 바로 그 영상을 활용해 수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술의 안전도를 높이고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고 있다.

의학자들은 10년 이내에 이런 방식의 수술이 보편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처럼 영상 기술과 로봇 기술이 융합되면 훨씬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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