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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우려로 마스크를 쓰고 은행을 찾은 여성고객으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미국 미시건주에서 벌어졌다.

현지 폭스TV 등에 따르면 미시건주 디어본에 사는 아만다 울멘은 평소 거래은행인 키뱅크를 찾았다가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그가 쓰고 간 마스크가 문제였다. 이날 은행에 쓰고 간 마스크는 검은 색에 우스꽝스런 이빨 문양이 있 을뿐 특별히 남에게 혐오감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은행 창구 직원은 그녀에게 다짜고짜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구했고, 그녀가 항변하자 ‘은행의 정책’이라며 끝내는 긴급벨을 울렸다. 은행 강도 등 비상시 누르는 은행 벨이 울리면 셔터 등이 닫히며 은행은 폐쇄되고 긴급상황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된다.
울멘은 은행에 갇힌 채 출동하는 경찰을 기다려야 했다. 물론 그녀는 몇마디 경찰 조사로 바로 풀려났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썼을 뿐인데 범죄자 취급을 당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은행측은 “자위 차원서 고객은 얼굴을 보이도록하는 것이 은행 정책”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울멘은 인터뷰에서 이 은행과의 거래를 당장 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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