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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 없는 검사비"…미국에 감염경로 모르는 첫 확진자 발생, 공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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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한 코로나 의심 환자가 간단한 검사를 받았다가 3천여달러의 검진비 폭탄을 맞은 사례가 나와 미 여론이 들끓고 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의료 장비 회사에 근무하는 한 남성이 검진을 받았고, 2주 뒤 '음성'이란 결과와 함께 3270달러의 청구서가 날라왔다는 것. 가입한 건강보험사가 상당액을 커버해주었지만 그는 최소 1400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를 내외신이 전파하면서 네티즌이 들끓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코로나 검사비" "미국 의료 시스템은 완전히 망가졌다"는 성토가 쏟아졌다. 실제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검진비만 2000~3000달러며, 대부분의 보험이 전염병 검진비는 보장하지 않고 있다.
마이애미 남성의 경우 월 180달러짜리 저렴한 보험에 가입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보험조차 없는 미국인도 3000만명이나 된다. LA타임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선 국민 절반이 "웬만큼 아파선 비싼 치료비 걱정 때문에 병원에 안 간다"고 답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한 코로나 같은 대형 감염병이 창궐하면 미국의 의료 체계는 치명적 약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으며, 이 문제가 올해 대선에서 핫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확진자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이 환자는 외국에 다녀오지 않았고 다른 감염자와 접촉한 경로도 불분명해, 미국 내 사람 간 전염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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